미국, 시리아내 IS 공습 개시…동맹국들도 참여
입력 2014.09.23 (12:07)
수정 2014.09.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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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미국이 IS에 대한 격퇴 전략을 밝힌 이후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처음입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오늘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미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이 IS격퇴를 위해 시리아를 공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습 목표는 시리아 북부에 있는 IS 거점 가운데 하나인 라카 지역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전폭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단독 작전이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들도 함께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작전이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IS 격퇴를 위해 공습 대상을 이라크 안으로 한정하고 지금까지 190여 차례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IS가 미국인 기자를 잇달아 참수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 계획을 천명한 뒤 공습 시기를 조율해 왔습니다.
미국은 이번 공습을 계기로 IS 격퇴 작전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게 됐고 동맹국들의 참여도 이끌어냈습니다.
미군 고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이번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미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미국이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미국이 IS에 대한 격퇴 전략을 밝힌 이후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처음입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오늘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미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이 IS격퇴를 위해 시리아를 공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습 목표는 시리아 북부에 있는 IS 거점 가운데 하나인 라카 지역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전폭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단독 작전이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들도 함께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작전이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IS 격퇴를 위해 공습 대상을 이라크 안으로 한정하고 지금까지 190여 차례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IS가 미국인 기자를 잇달아 참수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 계획을 천명한 뒤 공습 시기를 조율해 왔습니다.
미국은 이번 공습을 계기로 IS 격퇴 작전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게 됐고 동맹국들의 참여도 이끌어냈습니다.
미군 고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이번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미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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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리아내 IS 공습 개시…동맹국들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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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2:08:38
- 수정2014-09-23 13:14:07

<앵커 멘트>
미국이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미국이 IS에 대한 격퇴 전략을 밝힌 이후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처음입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오늘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미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이 IS격퇴를 위해 시리아를 공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습 목표는 시리아 북부에 있는 IS 거점 가운데 하나인 라카 지역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전폭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단독 작전이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들도 함께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작전이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IS 격퇴를 위해 공습 대상을 이라크 안으로 한정하고 지금까지 190여 차례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IS가 미국인 기자를 잇달아 참수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 계획을 천명한 뒤 공습 시기를 조율해 왔습니다.
미국은 이번 공습을 계기로 IS 격퇴 작전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게 됐고 동맹국들의 참여도 이끌어냈습니다.
미군 고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이번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미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미국이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미국이 IS에 대한 격퇴 전략을 밝힌 이후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처음입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오늘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미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이 IS격퇴를 위해 시리아를 공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습 목표는 시리아 북부에 있는 IS 거점 가운데 하나인 라카 지역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전폭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단독 작전이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들도 함께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작전이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IS 격퇴를 위해 공습 대상을 이라크 안으로 한정하고 지금까지 190여 차례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IS가 미국인 기자를 잇달아 참수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 계획을 천명한 뒤 공습 시기를 조율해 왔습니다.
미국은 이번 공습을 계기로 IS 격퇴 작전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게 됐고 동맹국들의 참여도 이끌어냈습니다.
미군 고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이번 공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미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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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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