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펜싱·승마 금·금·금…세계신기록 봇물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리팀이 금메달을 따냈고, 승마 마장 마술에서는 황영식 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북한 역도 등을 중심으로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내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

16호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 돼,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국회로 온 예산안…“서민 증세” vs “정치 공세”

국회 파행 속에 37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여야는 장외에서 부자 감세와 서민 증세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성매매방지법 시행 10년…변종 성매매 활개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된지 10년이 되면서 성매매 집결지는 위축됐지만, 풍선 효과로 변종 성매매가 음지로 파고들어 단속에는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리 하자마자”…엘리베이터 추락 1명 사망

광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 전날 세 차례나 고장이 발생해 주민들이 신고했지만 업체는 간단한 수리만 하고 정밀 점검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