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풍웡’ 간접 영향…호우 피해 대비
입력 2014.09.23 (19:04)
수정 2014.09.23 (1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에는 태풍 풍웡의 오른쪽에 위치한 순천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밤 늦게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나요?
<리포트>
네, 아직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남해안과 내륙에는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계차가 나와있는 전남 순천 지역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전후해 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고 100mm 그리고 산간 지역에는 15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남해안 시군 재난본부는 이번 태풍 풍웡의 진로와 강수량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달에 태풍에 순천과 고흥에서 낙과 피해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여수에서는 간판 등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재난본부는 더욱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호우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내일 새벽에는 여수시 등 전남 6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내일 새벽에는 남해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확대되고 순천시 등 9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이번에는 태풍 풍웡의 오른쪽에 위치한 순천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밤 늦게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나요?
<리포트>
네, 아직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남해안과 내륙에는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계차가 나와있는 전남 순천 지역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전후해 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고 100mm 그리고 산간 지역에는 15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남해안 시군 재난본부는 이번 태풍 풍웡의 진로와 강수량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달에 태풍에 순천과 고흥에서 낙과 피해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여수에서는 간판 등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재난본부는 더욱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호우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내일 새벽에는 여수시 등 전남 6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내일 새벽에는 남해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확대되고 순천시 등 9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풍웡’ 간접 영향…호우 피해 대비
-
- 입력 2014-09-23 19:07:26
- 수정2014-09-23 19:33:01

<앵커 멘트>
이번에는 태풍 풍웡의 오른쪽에 위치한 순천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밤 늦게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나요?
<리포트>
네, 아직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남해안과 내륙에는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계차가 나와있는 전남 순천 지역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전후해 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고 100mm 그리고 산간 지역에는 15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남해안 시군 재난본부는 이번 태풍 풍웡의 진로와 강수량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달에 태풍에 순천과 고흥에서 낙과 피해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여수에서는 간판 등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재난본부는 더욱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호우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내일 새벽에는 여수시 등 전남 6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내일 새벽에는 남해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확대되고 순천시 등 9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이번에는 태풍 풍웡의 오른쪽에 위치한 순천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밤 늦게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나요?
<리포트>
네, 아직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남해안과 내륙에는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계차가 나와있는 전남 순천 지역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전후해 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고 100mm 그리고 산간 지역에는 15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남해안 시군 재난본부는 이번 태풍 풍웡의 진로와 강수량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달에 태풍에 순천과 고흥에서 낙과 피해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여수에서는 간판 등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재난본부는 더욱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호우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내일 새벽에는 여수시 등 전남 6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내일 새벽에는 남해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확대되고 순천시 등 9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
-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최정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