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풍웡’ 소멸…남해안 비바람
입력 2014.09.23 (23:02)
수정 2014.09.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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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먼저 이 시각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태풍 풍웡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쯤부터 본격적인 비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전남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어느 정도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밤 9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남해안에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 초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수시 등 남해안 지역 3개 시군에 9시 30분부터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고 내일 새벽에는 순천시 등 4개 지역에 호우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와 순천이 10mm 안팎으로 비교적 적은 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곳에 따라 최고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까지 남해안 지역에는 50에서 100mm 그리고 지리산 등 산간 지역은 최고 150mm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산과 계곡의 야영객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몸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태풍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일부 선박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수 국동항에 피항했습니다.
현재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새벽에는 앞바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 남해안 지역 9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먼저 이 시각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태풍 풍웡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쯤부터 본격적인 비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전남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어느 정도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밤 9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남해안에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 초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수시 등 남해안 지역 3개 시군에 9시 30분부터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고 내일 새벽에는 순천시 등 4개 지역에 호우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와 순천이 10mm 안팎으로 비교적 적은 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곳에 따라 최고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까지 남해안 지역에는 50에서 100mm 그리고 지리산 등 산간 지역은 최고 150mm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산과 계곡의 야영객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몸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태풍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일부 선박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수 국동항에 피항했습니다.
현재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새벽에는 앞바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 남해안 지역 9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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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풍웡’ 소멸…남해안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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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23:03:45
- 수정2014-09-24 0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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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시각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태풍 풍웡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쯤부터 본격적인 비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전남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어느 정도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밤 9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남해안에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 초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수시 등 남해안 지역 3개 시군에 9시 30분부터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고 내일 새벽에는 순천시 등 4개 지역에 호우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와 순천이 10mm 안팎으로 비교적 적은 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곳에 따라 최고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까지 남해안 지역에는 50에서 100mm 그리고 지리산 등 산간 지역은 최고 150mm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산과 계곡의 야영객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몸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태풍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일부 선박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수 국동항에 피항했습니다.
현재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새벽에는 앞바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 남해안 지역 9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먼저 이 시각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태풍 풍웡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쯤부터 본격적인 비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전남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정민 기자 비가 어느 정도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밤 9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남해안에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 초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수시 등 남해안 지역 3개 시군에 9시 30분부터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고 내일 새벽에는 순천시 등 4개 지역에 호우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와 순천이 10mm 안팎으로 비교적 적은 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곳에 따라 최고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까지 남해안 지역에는 50에서 100mm 그리고 지리산 등 산간 지역은 최고 150mm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산과 계곡의 야영객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몸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태풍이 소멸됐다고는 하지만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일부 선박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수 국동항에 피항했습니다.
현재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새벽에는 앞바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 남해안 지역 9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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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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