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아시안게임 세계신기록 속출 외
입력 2014.09.24 (08:12)
수정 2014.09.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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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기록도 아닌,세계신기록이 벌써 11개나 쏟아질 정도로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남자 역도 56kg급에서 북한의 첫 금메달이자 세계기록을 작성한 엄윤철의 등장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엄윤철에 이어 김은국은 62kg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3차례나 작성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로써,북한은 역도에서 나온 총 7개의 세계신기록가운데 4개나 작성했습니다.
나머지 3개의 세계기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여자 역도에서 나왔습니다.
사격에서는 중국대표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오늘은 인기종목인 야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승부가 이어집니다.
지난 광저우대회에 이어,2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는 야구는 오늘 문학야구장에서 또다른 우승후보인 타이완과 만납니다.
메달밭인 펜싱은 남현희가 포함된 여자 플러레와 구본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가 출전하는 배드민턴은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 승부를 펼치고, 사재혁이 출전하는 남자 역도경기도 계속됩니다.
오늘도 우리 한국 선수단, 파이팅입니다. !!
맛·건강 챙기는 ‘발아 음식’
최근 발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곡식과 생두도 발아시켜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발아 식품을 소개합니다.
효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다는 발아 음식!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라는데요.
<녹취> 송태희(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식물 종자가 발아할 때는 새싹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식이섬유가 변화하고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과 효소 일부 생리활성성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4년 차 주부 정주화씨는 최근 현미를 직접 발아시켜 먹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발아 현미는 아토피나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녹취> 정주화(서울시 강서구) :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 기르는데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일반 현미보다 소화도 잘되고 식감도 부드럽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기르면서 챙겨 먹고 있어요.”
현미를 발아시키는 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현미를 깨끗이 씻어 8시간 이상 물에 불려주세요.
불린 현미는 물기를 닦고, 채에 담아 통풍이 잘되도록 천으로 덮어줍니다.
천위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약 5시간마다 물을 주면 대략 이틀 후부터 현미에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싹이 0.5mm에서 2mm까지 자랐을 때가 최적의 영양소를 갖춘 상태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커피도 발아시켜 먹을 수 있다는데요.
발아된 생두는 로스팅하여 더치커피나 핸드드립 커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두를 정제수에 넣고 약 6시간 정도 보관해두면 발아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일반 생두와 비교해보면 약간 싹이 올라온 것 보이시죠?
싹이 나는 과정에서 효소가 활성화되어 맛과 향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녹취> 김미선(서울시 구로구) : “일반 커피보다 고소하고 향이 깊은 것 같아요.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발아 커피를 계속 찾게 돼요.”
고소한 땅콩도 발아시키면 훨씬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땅콩보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하고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발아 식품으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기록도 아닌,세계신기록이 벌써 11개나 쏟아질 정도로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남자 역도 56kg급에서 북한의 첫 금메달이자 세계기록을 작성한 엄윤철의 등장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엄윤철에 이어 김은국은 62kg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3차례나 작성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로써,북한은 역도에서 나온 총 7개의 세계신기록가운데 4개나 작성했습니다.
나머지 3개의 세계기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여자 역도에서 나왔습니다.
사격에서는 중국대표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오늘은 인기종목인 야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승부가 이어집니다.
지난 광저우대회에 이어,2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는 야구는 오늘 문학야구장에서 또다른 우승후보인 타이완과 만납니다.
메달밭인 펜싱은 남현희가 포함된 여자 플러레와 구본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가 출전하는 배드민턴은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 승부를 펼치고, 사재혁이 출전하는 남자 역도경기도 계속됩니다.
오늘도 우리 한국 선수단, 파이팅입니다. !!
맛·건강 챙기는 ‘발아 음식’
최근 발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곡식과 생두도 발아시켜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발아 식품을 소개합니다.
효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다는 발아 음식!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라는데요.
<녹취> 송태희(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식물 종자가 발아할 때는 새싹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식이섬유가 변화하고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과 효소 일부 생리활성성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4년 차 주부 정주화씨는 최근 현미를 직접 발아시켜 먹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발아 현미는 아토피나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녹취> 정주화(서울시 강서구) :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 기르는데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일반 현미보다 소화도 잘되고 식감도 부드럽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기르면서 챙겨 먹고 있어요.”
현미를 발아시키는 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현미를 깨끗이 씻어 8시간 이상 물에 불려주세요.
불린 현미는 물기를 닦고, 채에 담아 통풍이 잘되도록 천으로 덮어줍니다.
천위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약 5시간마다 물을 주면 대략 이틀 후부터 현미에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싹이 0.5mm에서 2mm까지 자랐을 때가 최적의 영양소를 갖춘 상태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커피도 발아시켜 먹을 수 있다는데요.
발아된 생두는 로스팅하여 더치커피나 핸드드립 커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두를 정제수에 넣고 약 6시간 정도 보관해두면 발아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일반 생두와 비교해보면 약간 싹이 올라온 것 보이시죠?
싹이 나는 과정에서 효소가 활성화되어 맛과 향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녹취> 김미선(서울시 구로구) : “일반 커피보다 고소하고 향이 깊은 것 같아요.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발아 커피를 계속 찾게 돼요.”
고소한 땅콩도 발아시키면 훨씬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땅콩보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하고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발아 식품으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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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기록도 아닌,세계신기록이 벌써 11개나 쏟아질 정도로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남자 역도 56kg급에서 북한의 첫 금메달이자 세계기록을 작성한 엄윤철의 등장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엄윤철에 이어 김은국은 62kg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3차례나 작성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로써,북한은 역도에서 나온 총 7개의 세계신기록가운데 4개나 작성했습니다.
나머지 3개의 세계기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여자 역도에서 나왔습니다.
사격에서는 중국대표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오늘은 인기종목인 야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승부가 이어집니다.
지난 광저우대회에 이어,2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는 야구는 오늘 문학야구장에서 또다른 우승후보인 타이완과 만납니다.
메달밭인 펜싱은 남현희가 포함된 여자 플러레와 구본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가 출전하는 배드민턴은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 승부를 펼치고, 사재혁이 출전하는 남자 역도경기도 계속됩니다.
오늘도 우리 한국 선수단, 파이팅입니다. !!
맛·건강 챙기는 ‘발아 음식’
최근 발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곡식과 생두도 발아시켜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발아 식품을 소개합니다.
효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다는 발아 음식!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라는데요.
<녹취> 송태희(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식물 종자가 발아할 때는 새싹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식이섬유가 변화하고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과 효소 일부 생리활성성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4년 차 주부 정주화씨는 최근 현미를 직접 발아시켜 먹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발아 현미는 아토피나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녹취> 정주화(서울시 강서구) :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 기르는데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일반 현미보다 소화도 잘되고 식감도 부드럽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기르면서 챙겨 먹고 있어요.”
현미를 발아시키는 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현미를 깨끗이 씻어 8시간 이상 물에 불려주세요.
불린 현미는 물기를 닦고, 채에 담아 통풍이 잘되도록 천으로 덮어줍니다.
천위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약 5시간마다 물을 주면 대략 이틀 후부터 현미에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싹이 0.5mm에서 2mm까지 자랐을 때가 최적의 영양소를 갖춘 상태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커피도 발아시켜 먹을 수 있다는데요.
발아된 생두는 로스팅하여 더치커피나 핸드드립 커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두를 정제수에 넣고 약 6시간 정도 보관해두면 발아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일반 생두와 비교해보면 약간 싹이 올라온 것 보이시죠?
싹이 나는 과정에서 효소가 활성화되어 맛과 향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녹취> 김미선(서울시 구로구) : “일반 커피보다 고소하고 향이 깊은 것 같아요.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발아 커피를 계속 찾게 돼요.”
고소한 땅콩도 발아시키면 훨씬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땅콩보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하고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발아 식품으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기록도 아닌,세계신기록이 벌써 11개나 쏟아질 정도로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남자 역도 56kg급에서 북한의 첫 금메달이자 세계기록을 작성한 엄윤철의 등장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엄윤철에 이어 김은국은 62kg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3차례나 작성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로써,북한은 역도에서 나온 총 7개의 세계신기록가운데 4개나 작성했습니다.
나머지 3개의 세계기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여자 역도에서 나왔습니다.
사격에서는 중국대표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오늘은 인기종목인 야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승부가 이어집니다.
지난 광저우대회에 이어,2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는 야구는 오늘 문학야구장에서 또다른 우승후보인 타이완과 만납니다.
메달밭인 펜싱은 남현희가 포함된 여자 플러레와 구본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가 출전하는 배드민턴은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 승부를 펼치고, 사재혁이 출전하는 남자 역도경기도 계속됩니다.
오늘도 우리 한국 선수단, 파이팅입니다. !!
맛·건강 챙기는 ‘발아 음식’
최근 발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곡식과 생두도 발아시켜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발아 식품을 소개합니다.
효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다는 발아 음식!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라는데요.
<녹취> 송태희(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식물 종자가 발아할 때는 새싹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식이섬유가 변화하고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과 효소 일부 생리활성성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4년 차 주부 정주화씨는 최근 현미를 직접 발아시켜 먹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발아 현미는 아토피나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녹취> 정주화(서울시 강서구) :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 기르는데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일반 현미보다 소화도 잘되고 식감도 부드럽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기르면서 챙겨 먹고 있어요.”
현미를 발아시키는 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현미를 깨끗이 씻어 8시간 이상 물에 불려주세요.
불린 현미는 물기를 닦고, 채에 담아 통풍이 잘되도록 천으로 덮어줍니다.
천위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약 5시간마다 물을 주면 대략 이틀 후부터 현미에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싹이 0.5mm에서 2mm까지 자랐을 때가 최적의 영양소를 갖춘 상태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커피도 발아시켜 먹을 수 있다는데요.
발아된 생두는 로스팅하여 더치커피나 핸드드립 커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두를 정제수에 넣고 약 6시간 정도 보관해두면 발아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일반 생두와 비교해보면 약간 싹이 올라온 것 보이시죠?
싹이 나는 과정에서 효소가 활성화되어 맛과 향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녹취> 김미선(서울시 구로구) : “일반 커피보다 고소하고 향이 깊은 것 같아요.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발아 커피를 계속 찾게 돼요.”
고소한 땅콩도 발아시키면 훨씬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땅콩보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하고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발아 식품으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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