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사랑에 빠졌어요! 최강의 커플

입력 2014.09.24 (08:24) 수정 2014.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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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수첩>의 조항리 입니다.

쓸쓸히 고독을 씹으며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계절, 가을!

내 쓸쓸함을 대신 채워줄 작품 속 커플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싸늘한 찬바람에 옆구리가 시린 계절, 가을!

그 쓸쓸함을 대신 채워줄 작품 속 커플들!!!

<녹취> 장효인(개그우먼) : "나, 옷 좀 갈아입고 나올게, 어? "

<녹취> 이문재(개그맨) : "야야야, 이 앞에 가는데 무슨 옷을 갈아입어? 그냥 가! 왜 예쁜데?"

이럴 때 솔로들은 외칩니다!

<녹취> 임원희(배우) : "멈춰!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불길한 일이 생겨!"

혹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에 잠 못 이루십니까?

가을을 대표하는 로맨스! 한류 신드롬의 대표작 [가을 동화]인데요!

유난히 사이가 좋던 준서, 은서 남매!

<녹취> 문근영(은서 역/배우) : "나는 말이야, 나무가 될 거야"

<녹취> 최우혁(준서 역/배우) : "나무?"

하지만 운명의 장난 앞에 둘은 이별하게 되는데요!

<녹취> 문근영(은서 역/배우) : "오빠"

그리고 운명의 수레바퀴를 따라 준서 은서 남매는 재회하게 됩니다!

<녹취> 원빈(태석 역/배우) : "최은서! “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은서……. 은서니?"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아휴, 이 심통 맞은 표정 봐라!"

<녹취> 송혜교(은서 역/배우) : "뭐?"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왜 이렇게 많이 샀어?"

<녹취> 송혜교(은서 역/배우) : "맛있는 거 하려고요! 첫 강의 축하파티요!"

이룰 수 없는 사랑, 하지만 숨길 수 없는 사랑이란 감정! 둘은 영원을 맹세합니다!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선서! 나 윤준서는 최은서를 평생 아끼고 사랑한다."

첫사랑이 생각나는 가을 로맨스의 레전드!

가을 동화였습니다!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저 방금, 그쪽한테 반한 것 같아요!"

리얼한 연애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사랑이 시작됐던 풋풋한 기억에서부터~

알콩달콩했던 첫 연애의 추억까지!

하지만 그 사랑도 끝이 있었습니다!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둘이 같이 있어도 너무 너무 외롭고! 이런 게 연애니? 헤어져!"

<녹취> 김슬기(윤솔 역/배우) : "우리 연애 안 하기로 약속했어."

<녹취> 윤현민(도준호 역/배우) : "아니 갑자기 왜?“

<녹취> 김슬기(윤솔 역/배우) : "연애가 싫어!“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아니, 연애가 왜 싫어요?"

아무리 싫어도 다시 찾아오는 연애의 순간!

다시 연애하는 기분, 어때요?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그냥 다 좋았어요! 다!“

사랑에 빠진 여자는 남자를 위해 헌신할 줄 알고, 귀여운 여우가 되죠!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안녕! “

이런 여우라면 저도! 연애하고 싶습니다!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너, 내가 화낼 때마다 이러지 말랬지"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그래서 싫어? “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아니“

이런 애교를 거부하는 남자가 있을까요?

연애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하는 올가을의 연애교습서!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나한테 화난 거 아니면 뽀뽀! “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으이그, 여우! “

순조로울 것 같았던 그들에게 찾아온 위기!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전화하고 오지 그랬어! “

현재진행 중인 그들의 삼각 로맨스의 끝은?! <연애의 발견>에서 확인하세요!

까칠한 노처녀, 차강심! 더 까칠한 노총각, 문태주!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당신, 내 편인 줄 알았다고. 차강심 씨! “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일개 비서 주제에 회장님 등에 업고 안하무인으로 구는 꼴! “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그러셨군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신경전은 기본!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쓸데없이 나서서 오버하지 말고 신경 끄세요“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그렇게 걱정되시면 상무님께서 직접 회장님 차를 운전하시던가요.”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뭐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볼꼴, 못 볼꼴 다 보는 사이~~~ 절체절명의 사건이 터집니다!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혹시, 나 만나러? 그런 거?”

마음 맞추기도 전에~ 입부터 맞춰버린 두 사람!!

<녹취> 김정민(배우)·유동근 (배우) : “ 아아악!”

그리고 그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

설상가상 차강심의 환시까지 보이는데요!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제가 그리우신가 봐요, 상무님!”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아아악! 아아악!”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아, 참! 차 실장”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뭐야, 차 실장”

<녹취> 비서 역(배우) :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저한테 ‘차 실장!’ ‘차 실장’이라고요~"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내가 어디 아픈가?”

이게 혹시 사랑일까요?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상무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녹취> 윤유선(배우) : "그곳은 바로! 짠! 쌍둥이 족발!”

중년의 로맨스는 첫 만남부터 다르다!

<녹취> 윤유선(배우) : "“어머!”

<녹취> 김광규(배우) : "“으악!”

<녹취> 김광규(배우) :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녹취> 윤유선(배우) : “조명란인데요”

<녹취> 김광규(배우) : "조명란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10년 전부터? 20년 전부터?"

중년로맨스의 법칙, 하나! 저돌적인 대시! 내숭은 사절!

<녹취> 윤유선(배우) : "우리 제대로 만나보는 건 어때요?” 저는 그러고 싶거든요. 친구들 얘기가 우리 나이에 미적미적 썸만 타다보면 순식간에 50대고, 어느 날 60이고 70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 한쪽이 없어질 수도! 아.아니“

<녹취> 김광규(배우) : 자기 진짜, 신부보다 더 예쁘단 말예요! 정말~ "

중년로맨스의 법칙, 둘!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 없이 사랑하라!

쓸쓸한 가을은 이제 안녕!

우리 모두, 작품 속 커플처럼~ 사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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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사랑에 빠졌어요! 최강의 커플
    • 입력 2014-09-24 08:31:33
    • 수정2014-09-24 12:00:0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수첩>의 조항리 입니다.

쓸쓸히 고독을 씹으며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계절, 가을!

내 쓸쓸함을 대신 채워줄 작품 속 커플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싸늘한 찬바람에 옆구리가 시린 계절, 가을!

그 쓸쓸함을 대신 채워줄 작품 속 커플들!!!

<녹취> 장효인(개그우먼) : "나, 옷 좀 갈아입고 나올게, 어? "

<녹취> 이문재(개그맨) : "야야야, 이 앞에 가는데 무슨 옷을 갈아입어? 그냥 가! 왜 예쁜데?"

이럴 때 솔로들은 외칩니다!

<녹취> 임원희(배우) : "멈춰!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불길한 일이 생겨!"

혹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에 잠 못 이루십니까?

가을을 대표하는 로맨스! 한류 신드롬의 대표작 [가을 동화]인데요!

유난히 사이가 좋던 준서, 은서 남매!

<녹취> 문근영(은서 역/배우) : "나는 말이야, 나무가 될 거야"

<녹취> 최우혁(준서 역/배우) : "나무?"

하지만 운명의 장난 앞에 둘은 이별하게 되는데요!

<녹취> 문근영(은서 역/배우) : "오빠"

그리고 운명의 수레바퀴를 따라 준서 은서 남매는 재회하게 됩니다!

<녹취> 원빈(태석 역/배우) : "최은서! “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은서……. 은서니?"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아휴, 이 심통 맞은 표정 봐라!"

<녹취> 송혜교(은서 역/배우) : "뭐?"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왜 이렇게 많이 샀어?"

<녹취> 송혜교(은서 역/배우) : "맛있는 거 하려고요! 첫 강의 축하파티요!"

이룰 수 없는 사랑, 하지만 숨길 수 없는 사랑이란 감정! 둘은 영원을 맹세합니다!

<녹취> 송승헌(준서 역/배우) : "선서! 나 윤준서는 최은서를 평생 아끼고 사랑한다."

첫사랑이 생각나는 가을 로맨스의 레전드!

가을 동화였습니다!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저 방금, 그쪽한테 반한 것 같아요!"

리얼한 연애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사랑이 시작됐던 풋풋한 기억에서부터~

알콩달콩했던 첫 연애의 추억까지!

하지만 그 사랑도 끝이 있었습니다!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둘이 같이 있어도 너무 너무 외롭고! 이런 게 연애니? 헤어져!"

<녹취> 김슬기(윤솔 역/배우) : "우리 연애 안 하기로 약속했어."

<녹취> 윤현민(도준호 역/배우) : "아니 갑자기 왜?“

<녹취> 김슬기(윤솔 역/배우) : "연애가 싫어!“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아니, 연애가 왜 싫어요?"

아무리 싫어도 다시 찾아오는 연애의 순간!

다시 연애하는 기분, 어때요?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그냥 다 좋았어요! 다!“

사랑에 빠진 여자는 남자를 위해 헌신할 줄 알고, 귀여운 여우가 되죠!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안녕! “

이런 여우라면 저도! 연애하고 싶습니다!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너, 내가 화낼 때마다 이러지 말랬지"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그래서 싫어? “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아니“

이런 애교를 거부하는 남자가 있을까요?

연애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하는 올가을의 연애교습서!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나한테 화난 거 아니면 뽀뽀! “

<녹취> 성준(남하진 역/배우) : "으이그, 여우! “

순조로울 것 같았던 그들에게 찾아온 위기!

<녹취> 정유미(한여름 역/배우) : "전화하고 오지 그랬어! “

현재진행 중인 그들의 삼각 로맨스의 끝은?! <연애의 발견>에서 확인하세요!

까칠한 노처녀, 차강심! 더 까칠한 노총각, 문태주!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당신, 내 편인 줄 알았다고. 차강심 씨! “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일개 비서 주제에 회장님 등에 업고 안하무인으로 구는 꼴! “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그러셨군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신경전은 기본!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쓸데없이 나서서 오버하지 말고 신경 끄세요“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그렇게 걱정되시면 상무님께서 직접 회장님 차를 운전하시던가요.”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뭐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볼꼴, 못 볼꼴 다 보는 사이~~~ 절체절명의 사건이 터집니다!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혹시, 나 만나러? 그런 거?”

마음 맞추기도 전에~ 입부터 맞춰버린 두 사람!!

<녹취> 김정민(배우)·유동근 (배우) : “ 아아악!”

그리고 그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

설상가상 차강심의 환시까지 보이는데요!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제가 그리우신가 봐요, 상무님!”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아아악! 아아악!”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아, 참! 차 실장”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뭐야, 차 실장”

<녹취> 비서 역(배우) :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저한테 ‘차 실장!’ ‘차 실장’이라고요~"

<녹취> 김상경(문태주 역/배우) : “ 내가 어디 아픈가?”

이게 혹시 사랑일까요?

<녹취> 김현주(차강심 역/배우) : “상무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녹취> 윤유선(배우) : "그곳은 바로! 짠! 쌍둥이 족발!”

중년의 로맨스는 첫 만남부터 다르다!

<녹취> 윤유선(배우) : "“어머!”

<녹취> 김광규(배우) : "“으악!”

<녹취> 김광규(배우) :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녹취> 윤유선(배우) : “조명란인데요”

<녹취> 김광규(배우) : "조명란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10년 전부터? 20년 전부터?"

중년로맨스의 법칙, 하나! 저돌적인 대시! 내숭은 사절!

<녹취> 윤유선(배우) : "우리 제대로 만나보는 건 어때요?” 저는 그러고 싶거든요. 친구들 얘기가 우리 나이에 미적미적 썸만 타다보면 순식간에 50대고, 어느 날 60이고 70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 한쪽이 없어질 수도! 아.아니“

<녹취> 김광규(배우) : 자기 진짜, 신부보다 더 예쁘단 말예요! 정말~ "

중년로맨스의 법칙, 둘!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 없이 사랑하라!

쓸쓸한 가을은 이제 안녕!

우리 모두, 작품 속 커플처럼~ 사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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