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호우주의보 확대
입력 2014.09.24 (09:30)
수정 2014.09.24 (1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시작된 대전 지역은 지금까지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에서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이곳 충청지역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여수와 보성 등 전남 일부 시군과 하동, 산천 등 경남 일부 시군,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전남 장흥이 178mm로 가장 많고 홍성 74, 천안 61, 영암 63mm 등입니다.
그 외 충청 이남지역은 40,50mm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지만 충청 북부와 남해안, 강원 산간 등 일부 지역은 지형적 영향으로 최고 12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서남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동해 전해상으로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도 있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시작된 대전 지역은 지금까지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에서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이곳 충청지역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여수와 보성 등 전남 일부 시군과 하동, 산천 등 경남 일부 시군,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전남 장흥이 178mm로 가장 많고 홍성 74, 천안 61, 영암 63mm 등입니다.
그 외 충청 이남지역은 40,50mm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지만 충청 북부와 남해안, 강원 산간 등 일부 지역은 지형적 영향으로 최고 12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서남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동해 전해상으로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도 있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호우주의보 확대
-
- 입력 2014-09-24 09:38:13
- 수정2014-09-24 10:11:37

<앵커 멘트>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시작된 대전 지역은 지금까지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에서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이곳 충청지역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여수와 보성 등 전남 일부 시군과 하동, 산천 등 경남 일부 시군,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전남 장흥이 178mm로 가장 많고 홍성 74, 천안 61, 영암 63mm 등입니다.
그 외 충청 이남지역은 40,50mm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지만 충청 북부와 남해안, 강원 산간 등 일부 지역은 지형적 영향으로 최고 12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서남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동해 전해상으로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도 있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시작된 대전 지역은 지금까지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에서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이곳 충청지역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여수와 보성 등 전남 일부 시군과 하동, 산천 등 경남 일부 시군,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전남 장흥이 178mm로 가장 많고 홍성 74, 천안 61, 영암 63mm 등입니다.
그 외 충청 이남지역은 40,50mm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지만 충청 북부와 남해안, 강원 산간 등 일부 지역은 지형적 영향으로 최고 12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서남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동해 전해상으로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도 있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성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