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액체 위 화려한 물감 무늬
입력 2014.09.29 (06:47)
수정 2014.09.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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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발한 재료나 기법으로 완성한 예술품은 우리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종이 대신 투명한 액체를 사용한 그림 작업 과정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투명한 액체 위에 붓이 움직이며 색색의 물감들을 골고루 떨어뜨리는데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수면에 은은한 대리석 무늬를 형성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이 작업은 터키의 전통 예술 '에브루'인데요.
식물성 수지액 위에 유성 물감을 떨어뜨리고 무늬와 그림을 그려내는 마블링 예술 기법입니다.
작업자가 물감을 휘젓고 철사로 이리저리 세밀하게 건드리자, 동그란 물감방울은 화려하고 풍성한 패턴과 아름다운 꽃 모양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 위에 종이를 덮어 찍어내면 완성인데요.
판화와 달리, 한 번 작업한 무늬는 딱 한 번만 인쇄할 수 있다는 '에브루'.
그야말로 세상에서 한 장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기발한 재료나 기법으로 완성한 예술품은 우리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종이 대신 투명한 액체를 사용한 그림 작업 과정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투명한 액체 위에 붓이 움직이며 색색의 물감들을 골고루 떨어뜨리는데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수면에 은은한 대리석 무늬를 형성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이 작업은 터키의 전통 예술 '에브루'인데요.
식물성 수지액 위에 유성 물감을 떨어뜨리고 무늬와 그림을 그려내는 마블링 예술 기법입니다.
작업자가 물감을 휘젓고 철사로 이리저리 세밀하게 건드리자, 동그란 물감방울은 화려하고 풍성한 패턴과 아름다운 꽃 모양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 위에 종이를 덮어 찍어내면 완성인데요.
판화와 달리, 한 번 작업한 무늬는 딱 한 번만 인쇄할 수 있다는 '에브루'.
그야말로 세상에서 한 장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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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액체 위 화려한 물감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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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06:47:39
- 수정2014-09-29 0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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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재료나 기법으로 완성한 예술품은 우리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종이 대신 투명한 액체를 사용한 그림 작업 과정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투명한 액체 위에 붓이 움직이며 색색의 물감들을 골고루 떨어뜨리는데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수면에 은은한 대리석 무늬를 형성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이 작업은 터키의 전통 예술 '에브루'인데요.
식물성 수지액 위에 유성 물감을 떨어뜨리고 무늬와 그림을 그려내는 마블링 예술 기법입니다.
작업자가 물감을 휘젓고 철사로 이리저리 세밀하게 건드리자, 동그란 물감방울은 화려하고 풍성한 패턴과 아름다운 꽃 모양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 위에 종이를 덮어 찍어내면 완성인데요.
판화와 달리, 한 번 작업한 무늬는 딱 한 번만 인쇄할 수 있다는 '에브루'.
그야말로 세상에서 한 장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기발한 재료나 기법으로 완성한 예술품은 우리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종이 대신 투명한 액체를 사용한 그림 작업 과정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투명한 액체 위에 붓이 움직이며 색색의 물감들을 골고루 떨어뜨리는데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수면에 은은한 대리석 무늬를 형성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이 작업은 터키의 전통 예술 '에브루'인데요.
식물성 수지액 위에 유성 물감을 떨어뜨리고 무늬와 그림을 그려내는 마블링 예술 기법입니다.
작업자가 물감을 휘젓고 철사로 이리저리 세밀하게 건드리자, 동그란 물감방울은 화려하고 풍성한 패턴과 아름다운 꽃 모양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 위에 종이를 덮어 찍어내면 완성인데요.
판화와 달리, 한 번 작업한 무늬는 딱 한 번만 인쇄할 수 있다는 '에브루'.
그야말로 세상에서 한 장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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