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야구 선수를 한 입에...”
입력 2014.09.29 (06:46)
수정 2014.09.29 (0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아마추어 야구 경기장에 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물고기 마스코트!
대기 중인 선수에게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장난을 걸고, 같이 놀자며 야구공을 그에게 건네는데요.
하지만, 선수는 방해하지 말고 저기 가서 놀라는 듯 야구공을 외야 멀리 던져버립니다.
'감히 나를 무시하다니!'
그의 반응에 뿔이 난 듯한 물고기 마스코트는 선수에게 돌진해 그를 입으로 꿀꺽 삼켜버리는데요.
뒤이어 아무 짓도 안 했다는 듯 태연히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더니, 입에서 선수의 신발과 옷가지를 차례차례 꺼내고 마지막엔 속옷 바람이 된 선수를 입 밖으로 도로 내뿜습니다.
팬들을 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 선수와 마스코트!
한 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재밌는 경기장이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야구 선수를 한 입에...”
-
- 입력 2014-09-29 06:47:39
- 수정2014-09-29 08:42:47
미국 아마추어 야구 경기장에 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물고기 마스코트!
대기 중인 선수에게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장난을 걸고, 같이 놀자며 야구공을 그에게 건네는데요.
하지만, 선수는 방해하지 말고 저기 가서 놀라는 듯 야구공을 외야 멀리 던져버립니다.
'감히 나를 무시하다니!'
그의 반응에 뿔이 난 듯한 물고기 마스코트는 선수에게 돌진해 그를 입으로 꿀꺽 삼켜버리는데요.
뒤이어 아무 짓도 안 했다는 듯 태연히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더니, 입에서 선수의 신발과 옷가지를 차례차례 꺼내고 마지막엔 속옷 바람이 된 선수를 입 밖으로 도로 내뿜습니다.
팬들을 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 선수와 마스코트!
한 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재밌는 경기장이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