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남다른 효심…가슴 뭉클한 사연
입력 2014.09.29 (08:31)
수정 2014.09.29 (1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14년, 정치인 자녀들의 SNS 효도가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렇다면, 연예계 효자 효녀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의 효도 방식은 어떨까요?
스케일부터 남다른 스타들의 효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동근(아빠 역) : “이거 가면서 마셔. 검은콩 미숫가루야. 유기농, 유기농. ”
<녹취> 김현주(큰 딸 역) :"스트레스 받을 땐 안 먹혀요."
<녹취> 김현주(큰 딸 역) :"가야해요, 다녀오겠습니다."
짜증내고 말 안 듣고, 귀찮아하고.
<녹취>양희경(고모 역):"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어느 한 놈 지 아버지 생일도 기억 못하고. 촛불 하나 켜주는 놈 없는데!"
못난 자식들 많죠?
하지만, 차원이 다른 효도를 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스타들의 효도!
<녹취> 박명수(MC) : “돈 좀 모아 놓은 게 있다, 부모님 울려본 적 있다”
<녹취> 박미선(MC) : “부모님 왜 울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집을 선물해 드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 "화장실 3갭니다."
화장실 세 개면 박수 받을 만하죠!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지난주에 규현 씨는 엄마랑 뽀뽀도 하고 그랬지만 전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녹취> 규현(슈퍼주니어) : "저는 아빠한테도 사랑한다고 하고 뽀뽀하고 그러는데? 가족이니까!"
슈퍼주니어 규현 씨의 남다른 효도! 바로 보증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에 기꺼이 도장을 꾸욱~찍어드렸다고 하네요!
통 큰 효도를 하는 또 다른 스타!
바로 JYJ 김준수 씨인데요~
150억 규모의 이 리조트가 아버지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한편, 극진한 간병으로 효심을 보여 준 스타들도 있는데요.
14년간 중풍인 어머니를 정성으로 간호했던 효녀가수 현숙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향인 김제에 ‘현숙 효열비’가 세워졌을 정도라고 하네요.
배우 박철민 씨도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는 효자스타 중 한명인데요.
<녹취> 박철민(배우) :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신 거야. 심장에서 혈관이 막히셔서 뇌경색, 뇌출혈도 오셨고. 기억을 잃으시고. 다섯 살 정도의 지적 수준...”
<녹취> 박철민(배우) : “어머니 아버님이 아프셔서 가까운 동네에 모시고 있거든요. 어머니 집에서 누워있는데 잠이 들었어요. 내의만 입고 파자마 입고. 자고 있는데 누가 배를 좀 괴롭히는 거야 꿈속에.”
<녹취> “선잠이 되서 깨보니까 엄마가 큰 사전을 국어대사전을 펴서 내의가 올라가있으니까 거기를 덮어 주시는 거야. 어머니한테는 그게 이불이었던 거야.”
<녹취> 박철민(배우) : “기억이 작아지셨는데..정신연령이 작아지셨는데 사랑은 그대로야.”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받는 개그우먼 권진영 씨!
권진영 씨 역시 어머니가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진영 씨의 마음이 통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한 아들 딸!
바쁜 스케줄에도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레인보우 지숙!
연인 부럽지 않게 다정한 모습인데요~
지숙양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지숙(레인보우) : "엄마께서 2년 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녹취> 지숙(레인보우) : "근데 엄마가 주셨던 이 손재주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거든요."
지숙 씨는 엄마의 만두를 만들 줄 아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못하는 게 없는 지숙 양!
'쑥장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녹취>지숙(레인보우) : "엄마가 주신 바른 가르침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엄마를 꼭 닮은 손재주로 얻은 별명, 정말 뜻 깊을 것 같습니다!
KBS<개그콘서트>출연해 실감나는 마마보이 연기를 보여준 양요섭씨!
<녹취> 양요섭(비스트) : “엄마! 나 피자집 왔는데 뭐 시킬까? 응, 알았어. 나도 사랑해~”
<녹취> 양요섭(비스트) : “아저씨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침 뱉을 거야~!”
이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를 엄마한테 들려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엄마'라는 곡을 열창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앞으로도 작품 속에서, 그리고 가정의 아들, 딸로도!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 꼭!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2014년, 정치인 자녀들의 SNS 효도가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렇다면, 연예계 효자 효녀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의 효도 방식은 어떨까요?
스케일부터 남다른 스타들의 효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동근(아빠 역) : “이거 가면서 마셔. 검은콩 미숫가루야. 유기농, 유기농. ”
<녹취> 김현주(큰 딸 역) :"스트레스 받을 땐 안 먹혀요."
<녹취> 김현주(큰 딸 역) :"가야해요, 다녀오겠습니다."
짜증내고 말 안 듣고, 귀찮아하고.
<녹취>양희경(고모 역):"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어느 한 놈 지 아버지 생일도 기억 못하고. 촛불 하나 켜주는 놈 없는데!"
못난 자식들 많죠?
하지만, 차원이 다른 효도를 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스타들의 효도!
<녹취> 박명수(MC) : “돈 좀 모아 놓은 게 있다, 부모님 울려본 적 있다”
<녹취> 박미선(MC) : “부모님 왜 울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집을 선물해 드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 "화장실 3갭니다."
화장실 세 개면 박수 받을 만하죠!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지난주에 규현 씨는 엄마랑 뽀뽀도 하고 그랬지만 전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녹취> 규현(슈퍼주니어) : "저는 아빠한테도 사랑한다고 하고 뽀뽀하고 그러는데? 가족이니까!"
슈퍼주니어 규현 씨의 남다른 효도! 바로 보증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에 기꺼이 도장을 꾸욱~찍어드렸다고 하네요!
통 큰 효도를 하는 또 다른 스타!
바로 JYJ 김준수 씨인데요~
150억 규모의 이 리조트가 아버지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한편, 극진한 간병으로 효심을 보여 준 스타들도 있는데요.
14년간 중풍인 어머니를 정성으로 간호했던 효녀가수 현숙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향인 김제에 ‘현숙 효열비’가 세워졌을 정도라고 하네요.
배우 박철민 씨도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는 효자스타 중 한명인데요.
<녹취> 박철민(배우) :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신 거야. 심장에서 혈관이 막히셔서 뇌경색, 뇌출혈도 오셨고. 기억을 잃으시고. 다섯 살 정도의 지적 수준...”
<녹취> 박철민(배우) : “어머니 아버님이 아프셔서 가까운 동네에 모시고 있거든요. 어머니 집에서 누워있는데 잠이 들었어요. 내의만 입고 파자마 입고. 자고 있는데 누가 배를 좀 괴롭히는 거야 꿈속에.”
<녹취> “선잠이 되서 깨보니까 엄마가 큰 사전을 국어대사전을 펴서 내의가 올라가있으니까 거기를 덮어 주시는 거야. 어머니한테는 그게 이불이었던 거야.”
<녹취> 박철민(배우) : “기억이 작아지셨는데..정신연령이 작아지셨는데 사랑은 그대로야.”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받는 개그우먼 권진영 씨!
권진영 씨 역시 어머니가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진영 씨의 마음이 통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한 아들 딸!
바쁜 스케줄에도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레인보우 지숙!
연인 부럽지 않게 다정한 모습인데요~
지숙양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지숙(레인보우) : "엄마께서 2년 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녹취> 지숙(레인보우) : "근데 엄마가 주셨던 이 손재주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거든요."
지숙 씨는 엄마의 만두를 만들 줄 아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못하는 게 없는 지숙 양!
'쑥장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녹취>지숙(레인보우) : "엄마가 주신 바른 가르침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엄마를 꼭 닮은 손재주로 얻은 별명, 정말 뜻 깊을 것 같습니다!
KBS<개그콘서트>출연해 실감나는 마마보이 연기를 보여준 양요섭씨!
<녹취> 양요섭(비스트) : “엄마! 나 피자집 왔는데 뭐 시킬까? 응, 알았어. 나도 사랑해~”
<녹취> 양요섭(비스트) : “아저씨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침 뱉을 거야~!”
이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를 엄마한테 들려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엄마'라는 곡을 열창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앞으로도 작품 속에서, 그리고 가정의 아들, 딸로도!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 꼭!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남다른 효심…가슴 뭉클한 사연
-
- 입력 2014-09-29 08:43:22
- 수정2014-09-29 10:48:42
<앵커 멘트>
2014년, 정치인 자녀들의 SNS 효도가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렇다면, 연예계 효자 효녀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의 효도 방식은 어떨까요?
스케일부터 남다른 스타들의 효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동근(아빠 역) : “이거 가면서 마셔. 검은콩 미숫가루야. 유기농, 유기농. ”
<녹취> 김현주(큰 딸 역) :"스트레스 받을 땐 안 먹혀요."
<녹취> 김현주(큰 딸 역) :"가야해요, 다녀오겠습니다."
짜증내고 말 안 듣고, 귀찮아하고.
<녹취>양희경(고모 역):"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어느 한 놈 지 아버지 생일도 기억 못하고. 촛불 하나 켜주는 놈 없는데!"
못난 자식들 많죠?
하지만, 차원이 다른 효도를 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스타들의 효도!
<녹취> 박명수(MC) : “돈 좀 모아 놓은 게 있다, 부모님 울려본 적 있다”
<녹취> 박미선(MC) : “부모님 왜 울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집을 선물해 드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 "화장실 3갭니다."
화장실 세 개면 박수 받을 만하죠!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지난주에 규현 씨는 엄마랑 뽀뽀도 하고 그랬지만 전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녹취> 규현(슈퍼주니어) : "저는 아빠한테도 사랑한다고 하고 뽀뽀하고 그러는데? 가족이니까!"
슈퍼주니어 규현 씨의 남다른 효도! 바로 보증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에 기꺼이 도장을 꾸욱~찍어드렸다고 하네요!
통 큰 효도를 하는 또 다른 스타!
바로 JYJ 김준수 씨인데요~
150억 규모의 이 리조트가 아버지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한편, 극진한 간병으로 효심을 보여 준 스타들도 있는데요.
14년간 중풍인 어머니를 정성으로 간호했던 효녀가수 현숙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향인 김제에 ‘현숙 효열비’가 세워졌을 정도라고 하네요.
배우 박철민 씨도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는 효자스타 중 한명인데요.
<녹취> 박철민(배우) :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신 거야. 심장에서 혈관이 막히셔서 뇌경색, 뇌출혈도 오셨고. 기억을 잃으시고. 다섯 살 정도의 지적 수준...”
<녹취> 박철민(배우) : “어머니 아버님이 아프셔서 가까운 동네에 모시고 있거든요. 어머니 집에서 누워있는데 잠이 들었어요. 내의만 입고 파자마 입고. 자고 있는데 누가 배를 좀 괴롭히는 거야 꿈속에.”
<녹취> “선잠이 되서 깨보니까 엄마가 큰 사전을 국어대사전을 펴서 내의가 올라가있으니까 거기를 덮어 주시는 거야. 어머니한테는 그게 이불이었던 거야.”
<녹취> 박철민(배우) : “기억이 작아지셨는데..정신연령이 작아지셨는데 사랑은 그대로야.”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받는 개그우먼 권진영 씨!
권진영 씨 역시 어머니가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진영 씨의 마음이 통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한 아들 딸!
바쁜 스케줄에도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레인보우 지숙!
연인 부럽지 않게 다정한 모습인데요~
지숙양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지숙(레인보우) : "엄마께서 2년 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녹취> 지숙(레인보우) : "근데 엄마가 주셨던 이 손재주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거든요."
지숙 씨는 엄마의 만두를 만들 줄 아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못하는 게 없는 지숙 양!
'쑥장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녹취>지숙(레인보우) : "엄마가 주신 바른 가르침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엄마를 꼭 닮은 손재주로 얻은 별명, 정말 뜻 깊을 것 같습니다!
KBS<개그콘서트>출연해 실감나는 마마보이 연기를 보여준 양요섭씨!
<녹취> 양요섭(비스트) : “엄마! 나 피자집 왔는데 뭐 시킬까? 응, 알았어. 나도 사랑해~”
<녹취> 양요섭(비스트) : “아저씨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침 뱉을 거야~!”
이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를 엄마한테 들려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엄마'라는 곡을 열창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앞으로도 작품 속에서, 그리고 가정의 아들, 딸로도!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 꼭!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2014년, 정치인 자녀들의 SNS 효도가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렇다면, 연예계 효자 효녀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의 효도 방식은 어떨까요?
스케일부터 남다른 스타들의 효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동근(아빠 역) : “이거 가면서 마셔. 검은콩 미숫가루야. 유기농, 유기농. ”
<녹취> 김현주(큰 딸 역) :"스트레스 받을 땐 안 먹혀요."
<녹취> 김현주(큰 딸 역) :"가야해요, 다녀오겠습니다."
짜증내고 말 안 듣고, 귀찮아하고.
<녹취>양희경(고모 역):"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어느 한 놈 지 아버지 생일도 기억 못하고. 촛불 하나 켜주는 놈 없는데!"
못난 자식들 많죠?
하지만, 차원이 다른 효도를 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스타들의 효도!
<녹취> 박명수(MC) : “돈 좀 모아 놓은 게 있다, 부모님 울려본 적 있다”
<녹취> 박미선(MC) : “부모님 왜 울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집을 선물해 드렸어요."
<녹취> 태연(소녀시대) : "화장실 3갭니다."
화장실 세 개면 박수 받을 만하죠!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지난주에 규현 씨는 엄마랑 뽀뽀도 하고 그랬지만 전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녹취> 규현(슈퍼주니어) : "저는 아빠한테도 사랑한다고 하고 뽀뽀하고 그러는데? 가족이니까!"
슈퍼주니어 규현 씨의 남다른 효도! 바로 보증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에 기꺼이 도장을 꾸욱~찍어드렸다고 하네요!
통 큰 효도를 하는 또 다른 스타!
바로 JYJ 김준수 씨인데요~
150억 규모의 이 리조트가 아버지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한편, 극진한 간병으로 효심을 보여 준 스타들도 있는데요.
14년간 중풍인 어머니를 정성으로 간호했던 효녀가수 현숙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향인 김제에 ‘현숙 효열비’가 세워졌을 정도라고 하네요.
배우 박철민 씨도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는 효자스타 중 한명인데요.
<녹취> 박철민(배우) :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신 거야. 심장에서 혈관이 막히셔서 뇌경색, 뇌출혈도 오셨고. 기억을 잃으시고. 다섯 살 정도의 지적 수준...”
<녹취> 박철민(배우) : “어머니 아버님이 아프셔서 가까운 동네에 모시고 있거든요. 어머니 집에서 누워있는데 잠이 들었어요. 내의만 입고 파자마 입고. 자고 있는데 누가 배를 좀 괴롭히는 거야 꿈속에.”
<녹취> “선잠이 되서 깨보니까 엄마가 큰 사전을 국어대사전을 펴서 내의가 올라가있으니까 거기를 덮어 주시는 거야. 어머니한테는 그게 이불이었던 거야.”
<녹취> 박철민(배우) : “기억이 작아지셨는데..정신연령이 작아지셨는데 사랑은 그대로야.”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받는 개그우먼 권진영 씨!
권진영 씨 역시 어머니가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진영 씨의 마음이 통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한 아들 딸!
바쁜 스케줄에도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레인보우 지숙!
연인 부럽지 않게 다정한 모습인데요~
지숙양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지숙(레인보우) : "엄마께서 2년 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녹취> 지숙(레인보우) : "근데 엄마가 주셨던 이 손재주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거든요."
지숙 씨는 엄마의 만두를 만들 줄 아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못하는 게 없는 지숙 양!
'쑥장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녹취>지숙(레인보우) : "엄마가 주신 바른 가르침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엄마를 꼭 닮은 손재주로 얻은 별명, 정말 뜻 깊을 것 같습니다!
KBS<개그콘서트>출연해 실감나는 마마보이 연기를 보여준 양요섭씨!
<녹취> 양요섭(비스트) : “엄마! 나 피자집 왔는데 뭐 시킬까? 응, 알았어. 나도 사랑해~”
<녹취> 양요섭(비스트) : “아저씨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침 뱉을 거야~!”
이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를 엄마한테 들려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엄마'라는 곡을 열창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앞으로도 작품 속에서, 그리고 가정의 아들, 딸로도!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 꼭!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