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테니스·카누 금메달…여자축구 ‘남북 대결’

테니스에서는 임용규-정현 조가, 카누에서는 조광희가 각각 금메달을 따는 등 오늘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여자 축구는 북한과 4강전을 치르고, 여자 멀리뛰기도 금빛 도약에 나섭니다.

여야·유가족, 첫 3자 회동 합의 ‘불발’

여야 원내대표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처음으로 함께 만나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도출해내지 못해 내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세월호법과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폭행 혐의’ 세월호 유가족 3명 영장 신청

경찰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현 의원에게는 피의자 신분으로 다음달 3일까지 추가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일본 화산 인명 피해 속출…2차 피해 우려

일본 나가노현의 온타케산 화산 분화로 인한 인명 피해가 36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온타케산에선 사흘째 화산 활동이 계속돼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