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기자가 본 인천 아시안게임 “인상적”

입력 2014.09.30 (12:23) 수정 2014.09.30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경기장 안팎에선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온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외신 기자의 눈을 통해본 아시안 게임은 어떤 모습인지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의 메인 프레스센터.

아시아 수십개 국에서 온 기자들이 경기장 안팎의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하느라 분주합니다.

외신 기자들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경기도 경기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하세가와 다이슈케(일본 교도통신) : "어느 곳에 가도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했고,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기자들은 이번 대회를 좀 더 각별한 의미로 받아 들입니다.

<인터뷰> 순단다 마데 파섹(인도네시아 RCTI 방송국) :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에서는 한창 준비가 진행중이고, 이번 대회 취재가 인도네시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언론에는 이번 대회 각종 사고일지를 비롯해 운영 미숙 등을 지적하는 기사가 잇따라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대단원의 막이 내려집니다.

기자들의 눈과 귀는 벌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신 기자가 본 인천 아시안게임 “인상적”
    • 입력 2014-09-30 12:24:34
    • 수정2014-09-30 12:54:15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경기장 안팎에선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온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외신 기자의 눈을 통해본 아시안 게임은 어떤 모습인지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의 메인 프레스센터.

아시아 수십개 국에서 온 기자들이 경기장 안팎의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하느라 분주합니다.

외신 기자들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경기도 경기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하세가와 다이슈케(일본 교도통신) : "어느 곳에 가도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했고,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기자들은 이번 대회를 좀 더 각별한 의미로 받아 들입니다.

<인터뷰> 순단다 마데 파섹(인도네시아 RCTI 방송국) :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에서는 한창 준비가 진행중이고, 이번 대회 취재가 인도네시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언론에는 이번 대회 각종 사고일지를 비롯해 운영 미숙 등을 지적하는 기사가 잇따라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대단원의 막이 내려집니다.

기자들의 눈과 귀는 벌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