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입력 2014.10.02 (06:46) 수정 2014.10.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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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널뛰기'를 연상시키는 서커스 기구 위에서 하늘로 솟아오를 듯 다채로운 공중 묘기를 펼치는 곡예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한 항구도시에서 지중해의 바람을 가르며 화려한 곡예를 펼치는 세 남자!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널뛰기'처럼 서로 주거니 받거니 고난도 공중회전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들이 타는 건 널빤지를 이용해 점프 묘기를 선보이는 곡예 기구 '티터보드'인데요.

벨기에와 영국, 프랑스 출신의 젊은 곡예사 세 명이 모여 만든 서커스 팀이 유튜브의 한 인기 영상 제작자와 함께 스릴만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다양한 '티터보드' 기술을 곡예사의 시점으로 촬영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곡예사들은 짧은 체공 시간 동안 여유 만만한 연기를 펼치고, 동료가 던진 저글링 핀을 공중에서 받아 사뿐히 착지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우아하고 아찔한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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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 입력 2014-10-02 06:46:26
    • 수정2014-10-02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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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널뛰기'를 연상시키는 서커스 기구 위에서 하늘로 솟아오를 듯 다채로운 공중 묘기를 펼치는 곡예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한 항구도시에서 지중해의 바람을 가르며 화려한 곡예를 펼치는 세 남자!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널뛰기'처럼 서로 주거니 받거니 고난도 공중회전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들이 타는 건 널빤지를 이용해 점프 묘기를 선보이는 곡예 기구 '티터보드'인데요.

벨기에와 영국, 프랑스 출신의 젊은 곡예사 세 명이 모여 만든 서커스 팀이 유튜브의 한 인기 영상 제작자와 함께 스릴만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다양한 '티터보드' 기술을 곡예사의 시점으로 촬영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곡예사들은 짧은 체공 시간 동안 여유 만만한 연기를 펼치고, 동료가 던진 저글링 핀을 공중에서 받아 사뿐히 착지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우아하고 아찔한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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