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전기로 그린 ‘테슬라’ 초상화

입력 2014.10.02 (06:47) 수정 2014.10.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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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직접 수리하려는 건지, 작업실에 소형 전압기를 갖고 온 남자!

피복을 벗긴 전선을 들고 그가 향한 곳은 하얀 캔버스 앞인데요.

흥미롭게도 전기 불꽃으로 종이 표면에 그을음을 만들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미국 예술가 '필 한센'은 학생 때 발병한 '손 떨림' 증상을 극복하고 일반 미술 도구 대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독창적인 인물화를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작품의 모델인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에서 영감을 얻어 전기를 그림 도구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번쩍번쩍 짜릿한 전기 불꽃을 따라 세밀하게 완성된 테슬라 초상화!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창의력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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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전기로 그린 ‘테슬라’ 초상화
    • 입력 2014-10-02 06:47:05
    • 수정2014-10-02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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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직접 수리하려는 건지, 작업실에 소형 전압기를 갖고 온 남자!

피복을 벗긴 전선을 들고 그가 향한 곳은 하얀 캔버스 앞인데요.

흥미롭게도 전기 불꽃으로 종이 표면에 그을음을 만들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미국 예술가 '필 한센'은 학생 때 발병한 '손 떨림' 증상을 극복하고 일반 미술 도구 대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독창적인 인물화를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작품의 모델인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에서 영감을 얻어 전기를 그림 도구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번쩍번쩍 짜릿한 전기 불꽃을 따라 세밀하게 완성된 테슬라 초상화!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창의력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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