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만루 홈런’ LG, 4강 진출 한발 더!

입력 2014.10.03 (21:54) 수정 2014.10.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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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박용택의 만루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넥센을 물리치고, 4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 타선이 정교한 스윙으로 다승 선두인 밴 헤켄에게 11개의 안타를 뽑으며 넥센 마운드를 서서히 무너뜨립니다.

7회말엔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엘지는 부담스런 상대인 넥센을 11대 5로 물리쳤습니다.

5위인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려,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개천절에 만난 호랑이와곰의 대결에선 기아가 두산을 울렸습니다.

기아는 1회말 이범호의 2타점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 선발 토마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6전 7기끝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녹취> 토마스 : "홈이나 원정이나 변함없는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두산은 기아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4강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롯데는 용덕한의 홈런등 18안타를 몰아쳐, 한화를 15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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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택 만루 홈런’ LG, 4강 진출 한발 더!
    • 입력 2014-10-03 21:56:31
    • 수정2014-10-03 2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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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박용택의 만루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넥센을 물리치고, 4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 타선이 정교한 스윙으로 다승 선두인 밴 헤켄에게 11개의 안타를 뽑으며 넥센 마운드를 서서히 무너뜨립니다.

7회말엔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엘지는 부담스런 상대인 넥센을 11대 5로 물리쳤습니다.

5위인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려,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개천절에 만난 호랑이와곰의 대결에선 기아가 두산을 울렸습니다.

기아는 1회말 이범호의 2타점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 선발 토마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6전 7기끝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녹취> 토마스 : "홈이나 원정이나 변함없는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두산은 기아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4강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롯데는 용덕한의 홈런등 18안타를 몰아쳐, 한화를 15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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