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명품 수비’ 캔자스시티, DS 첫 승

입력 2014.10.03 (21:55) 수정 2014.10.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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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9년 만에 메이저리그 가을 야구에 참가한 캔자스시티가 우익수와 9번 타자의 결정적 활약으로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6회, 캔자스시티의 우익수 아오키가 팀을 구합니다.

2사 1,2루에서 상대가 날린 홈런성 타구를 팀 동료가 놓칠뻔했지만 아오키가 밑에서 잘 받아냈습니다.

7회에도 아오키의 명품 수비가 빛났습니다.

탄탄한 수비로 실점 위기를 잘 넘긴 캔자스시티는 연장 11회, 9번 타자 무스타커스의 결승 홈런으로 3대 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볼티모어는 디트로이트에 압승했습니다.

8회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 12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오는 7일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류현진을 선발 투입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어깨 통증으로 3주 넘게 재활해 온 류현진은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호날두냐, 메시냐, 현존하는 세계 최고 골잡이들이 다음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대결합니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영국에서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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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키 명품 수비’ 캔자스시티, DS 첫 승
    • 입력 2014-10-03 21:58:05
    • 수정2014-10-03 2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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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9년 만에 메이저리그 가을 야구에 참가한 캔자스시티가 우익수와 9번 타자의 결정적 활약으로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6회, 캔자스시티의 우익수 아오키가 팀을 구합니다.

2사 1,2루에서 상대가 날린 홈런성 타구를 팀 동료가 놓칠뻔했지만 아오키가 밑에서 잘 받아냈습니다.

7회에도 아오키의 명품 수비가 빛났습니다.

탄탄한 수비로 실점 위기를 잘 넘긴 캔자스시티는 연장 11회, 9번 타자 무스타커스의 결승 홈런으로 3대 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볼티모어는 디트로이트에 압승했습니다.

8회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 12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오는 7일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류현진을 선발 투입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어깨 통증으로 3주 넘게 재활해 온 류현진은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호날두냐, 메시냐, 현존하는 세계 최고 골잡이들이 다음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대결합니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영국에서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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