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열정의 축제…“한계에 도전해요”
입력 2014.10.18 (21:30)
수정 2014.10.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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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에 앞서 일찌감치 조별리그가 시작된 종목들도 있습니다.
특히, 휠체어 농구는 그 어떤 종목보다 몸싸움이 격렬한 경긴데요.
땀과 열정의 현장, 최성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을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다툼이 치열합니다.
휠체어와 휠체어가 부딪히는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상대 선수의 휠체어에 걸려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나고, 서로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칩니다.
골이 들어가지 않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거친 몸싸움은 일반인들의 경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땀이 쏟아지고 숨이 차오르지만 마지막 남은 힘까지 쏟아붓습니다.
<인터뷰> 아마디(이란 대표 선수)
긴장감이 감도는 코트에서 양 선수의 랠리가 오갑니다.
한 손에 라켓을 들고 다른 손으로 휠체어를 몰면서 연신 힘있게 공을 받아칩니다.
최선을 다해 공을 쫓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신명규(인천시 부평구) : "일반인들보다 힘들게 하시는데 참 파워 넘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부터 장애를 넘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개막에 앞서 일찌감치 조별리그가 시작된 종목들도 있습니다.
특히, 휠체어 농구는 그 어떤 종목보다 몸싸움이 격렬한 경긴데요.
땀과 열정의 현장, 최성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을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다툼이 치열합니다.
휠체어와 휠체어가 부딪히는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상대 선수의 휠체어에 걸려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나고, 서로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칩니다.
골이 들어가지 않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거친 몸싸움은 일반인들의 경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땀이 쏟아지고 숨이 차오르지만 마지막 남은 힘까지 쏟아붓습니다.
<인터뷰> 아마디(이란 대표 선수)
긴장감이 감도는 코트에서 양 선수의 랠리가 오갑니다.
한 손에 라켓을 들고 다른 손으로 휠체어를 몰면서 연신 힘있게 공을 받아칩니다.
최선을 다해 공을 쫓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신명규(인천시 부평구) : "일반인들보다 힘들게 하시는데 참 파워 넘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부터 장애를 넘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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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과 열정의 축제…“한계에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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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8 21:31:34
- 수정2014-10-18 22:09:11
<앵커 멘트>
개막에 앞서 일찌감치 조별리그가 시작된 종목들도 있습니다.
특히, 휠체어 농구는 그 어떤 종목보다 몸싸움이 격렬한 경긴데요.
땀과 열정의 현장, 최성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을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다툼이 치열합니다.
휠체어와 휠체어가 부딪히는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상대 선수의 휠체어에 걸려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나고, 서로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칩니다.
골이 들어가지 않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거친 몸싸움은 일반인들의 경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땀이 쏟아지고 숨이 차오르지만 마지막 남은 힘까지 쏟아붓습니다.
<인터뷰> 아마디(이란 대표 선수)
긴장감이 감도는 코트에서 양 선수의 랠리가 오갑니다.
한 손에 라켓을 들고 다른 손으로 휠체어를 몰면서 연신 힘있게 공을 받아칩니다.
최선을 다해 공을 쫓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신명규(인천시 부평구) : "일반인들보다 힘들게 하시는데 참 파워 넘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부터 장애를 넘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개막에 앞서 일찌감치 조별리그가 시작된 종목들도 있습니다.
특히, 휠체어 농구는 그 어떤 종목보다 몸싸움이 격렬한 경긴데요.
땀과 열정의 현장, 최성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을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다툼이 치열합니다.
휠체어와 휠체어가 부딪히는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상대 선수의 휠체어에 걸려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나고, 서로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칩니다.
골이 들어가지 않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거친 몸싸움은 일반인들의 경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땀이 쏟아지고 숨이 차오르지만 마지막 남은 힘까지 쏟아붓습니다.
<인터뷰> 아마디(이란 대표 선수)
긴장감이 감도는 코트에서 양 선수의 랠리가 오갑니다.
한 손에 라켓을 들고 다른 손으로 휠체어를 몰면서 연신 힘있게 공을 받아칩니다.
최선을 다해 공을 쫓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신명규(인천시 부평구) : "일반인들보다 힘들게 하시는데 참 파워 넘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부터 장애를 넘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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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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