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6안타! NC 꺾고 먼저 1승…오늘 2차전
입력 2014.10.20 (06:20)
수정 2014.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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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G와 NC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가을 야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만원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LG가 최경철의 석 점 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기나긴 행렬이 보여주듯 마산 야구장은 처음 맞는 가을 야구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파란 물결을 이룬 NC 팬들과 서울에서 멀리 원정 온 LG 팬들 모두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희정(NC팬/창원시 의창구) : "열심히 해 여기까지 와 기쁘고요. 이왕 우승까지 했으면!"
<인터뷰> 이유미(LG팬/서울 강남구) : "표도 어렵게 구했는데 너무 좋고요. 멀리 온 보람이 있네요."
극적으로 4강에 오른 LG의 상승세는 준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등번호 7번 이병규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이진영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NC 선발 이재학을 1회에 강판시켰습니다.
포수 최경철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1회에만 여섯 점을 뽑아낸 LG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NC에 13대 4 대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양상문 : "경철이가 제 데뷔전때 홈런 쳤는데 가을 야구 데뷔전 때도 쳐주네요."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확률이 80퍼센트가 넘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오늘 2차전도 양보없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LG와 NC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가을 야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만원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LG가 최경철의 석 점 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기나긴 행렬이 보여주듯 마산 야구장은 처음 맞는 가을 야구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파란 물결을 이룬 NC 팬들과 서울에서 멀리 원정 온 LG 팬들 모두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희정(NC팬/창원시 의창구) : "열심히 해 여기까지 와 기쁘고요. 이왕 우승까지 했으면!"
<인터뷰> 이유미(LG팬/서울 강남구) : "표도 어렵게 구했는데 너무 좋고요. 멀리 온 보람이 있네요."
극적으로 4강에 오른 LG의 상승세는 준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등번호 7번 이병규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이진영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NC 선발 이재학을 1회에 강판시켰습니다.
포수 최경철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1회에만 여섯 점을 뽑아낸 LG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NC에 13대 4 대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양상문 : "경철이가 제 데뷔전때 홈런 쳤는데 가을 야구 데뷔전 때도 쳐주네요."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확률이 80퍼센트가 넘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오늘 2차전도 양보없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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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16안타! NC 꺾고 먼저 1승…오늘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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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06:22:25
- 수정2014-10-20 09:44:10
<앵커 멘트>
LG와 NC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가을 야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만원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LG가 최경철의 석 점 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기나긴 행렬이 보여주듯 마산 야구장은 처음 맞는 가을 야구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파란 물결을 이룬 NC 팬들과 서울에서 멀리 원정 온 LG 팬들 모두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희정(NC팬/창원시 의창구) : "열심히 해 여기까지 와 기쁘고요. 이왕 우승까지 했으면!"
<인터뷰> 이유미(LG팬/서울 강남구) : "표도 어렵게 구했는데 너무 좋고요. 멀리 온 보람이 있네요."
극적으로 4강에 오른 LG의 상승세는 준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등번호 7번 이병규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이진영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NC 선발 이재학을 1회에 강판시켰습니다.
포수 최경철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1회에만 여섯 점을 뽑아낸 LG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NC에 13대 4 대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양상문 : "경철이가 제 데뷔전때 홈런 쳤는데 가을 야구 데뷔전 때도 쳐주네요."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확률이 80퍼센트가 넘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오늘 2차전도 양보없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LG와 NC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가을 야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만원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LG가 최경철의 석 점 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야구 팬들의 기나긴 행렬이 보여주듯 마산 야구장은 처음 맞는 가을 야구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파란 물결을 이룬 NC 팬들과 서울에서 멀리 원정 온 LG 팬들 모두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희정(NC팬/창원시 의창구) : "열심히 해 여기까지 와 기쁘고요. 이왕 우승까지 했으면!"
<인터뷰> 이유미(LG팬/서울 강남구) : "표도 어렵게 구했는데 너무 좋고요. 멀리 온 보람이 있네요."
극적으로 4강에 오른 LG의 상승세는 준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등번호 7번 이병규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이진영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NC 선발 이재학을 1회에 강판시켰습니다.
포수 최경철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1회에만 여섯 점을 뽑아낸 LG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NC에 13대 4 대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양상문 : "경철이가 제 데뷔전때 홈런 쳤는데 가을 야구 데뷔전 때도 쳐주네요."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확률이 80퍼센트가 넘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오늘 2차전도 양보없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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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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