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거포’ 맞대결…한국전력이 웃었다!

입력 2014.10.20 (21:51) 수정 2014.10.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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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광인과 김요한의 신구거포 맞대결이 프로배구 코트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놀라운 탄력을 앞세운 전광인이 힘의 김요한을 압도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은 김요한이 좋았습니다.

강타와 서브 에이스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라이벌 전광인의 강타를 잇달아 막아내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2세트 전광인이 국가대표 주포의 위력을 되찾았습니다.

194cm로 2m인 김요한보다 키는 작지만 놀라운 탄력과 체공력을 자랑하는 전광인은, 강타는 물론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까지, 팔색조 공격으로 LIG를 무력화시켰습니다.

분위기를 탄 전광인의 눈부신 활약은 3세트에도 이어졌습니다.

돌고래처럼 튀어올라 코트를 파고든 전광인의 강타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22점을 올린 전광인은 13점에 그친 김요한을 압도했습니다.

새로운 외국인선수인 터키리그 득점왕 주리치도 24득점으로 화끈하게 데뷔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선수)

서브리시브가 흔들린 LIG는 고비마다 실수까지 연발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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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 거포’ 맞대결…한국전력이 웃었다!
    • 입력 2014-10-20 21:52:24
    • 수정2014-10-20 22:55:54
    뉴스 9
<앵커 멘트>

전광인과 김요한의 신구거포 맞대결이 프로배구 코트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놀라운 탄력을 앞세운 전광인이 힘의 김요한을 압도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은 김요한이 좋았습니다.

강타와 서브 에이스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라이벌 전광인의 강타를 잇달아 막아내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2세트 전광인이 국가대표 주포의 위력을 되찾았습니다.

194cm로 2m인 김요한보다 키는 작지만 놀라운 탄력과 체공력을 자랑하는 전광인은, 강타는 물론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까지, 팔색조 공격으로 LIG를 무력화시켰습니다.

분위기를 탄 전광인의 눈부신 활약은 3세트에도 이어졌습니다.

돌고래처럼 튀어올라 코트를 파고든 전광인의 강타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22점을 올린 전광인은 13점에 그친 김요한을 압도했습니다.

새로운 외국인선수인 터키리그 득점왕 주리치도 24득점으로 화끈하게 데뷔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선수)

서브리시브가 흔들린 LIG는 고비마다 실수까지 연발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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