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도심 정복한 오토바이 레이싱

입력 2014.10.21 (06:46) 수정 2014.10.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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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로 산악지대나 전용 코스에서 펼쳐지던 오토바이 경주 대회가 복잡한 도심 한복판에서 열렸는데요.

현장의 박진감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동시에 두 오토바이 선수들이 도심 한복판을 내달리는데요.

강둑을 지나 꼬불꼬불 복잡하고 좁은 골목길로 들어선 선수들!

가파른 계단 앞에서 한 번에 올라가지 못하자, 지켜보던 시민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선수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 열린 이 오토바이 경주는 산악지대나 사막대신 도시의 지형과 장애물을 통과하는 도심 레이싱 대회인데요.

영국 선수 '벤 헤밍웨이'가 자신의 헬멧에 액션 카메라를 달아서 천연 지형 뺨치는 험준한 도심 코스와 숨 가쁜 경주 과정을 도전자의 시선으로 촬영했습니다.

강 위에 띄운 나무다리까지 무사통과하며 결승점에 도달하는 오토바이 선수들!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니 마치 진짜 선수가 되어 도심을 정복한 느낌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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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도심 정복한 오토바이 레이싱
    • 입력 2014-10-21 06:46:22
    • 수정2014-10-21 07:28: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로 산악지대나 전용 코스에서 펼쳐지던 오토바이 경주 대회가 복잡한 도심 한복판에서 열렸는데요.

현장의 박진감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동시에 두 오토바이 선수들이 도심 한복판을 내달리는데요.

강둑을 지나 꼬불꼬불 복잡하고 좁은 골목길로 들어선 선수들!

가파른 계단 앞에서 한 번에 올라가지 못하자, 지켜보던 시민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선수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 열린 이 오토바이 경주는 산악지대나 사막대신 도시의 지형과 장애물을 통과하는 도심 레이싱 대회인데요.

영국 선수 '벤 헤밍웨이'가 자신의 헬멧에 액션 카메라를 달아서 천연 지형 뺨치는 험준한 도심 코스와 숨 가쁜 경주 과정을 도전자의 시선으로 촬영했습니다.

강 위에 띄운 나무다리까지 무사통과하며 결승점에 도달하는 오토바이 선수들!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니 마치 진짜 선수가 되어 도심을 정복한 느낌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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