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입력 2014.10.22 (07:28) 수정 2014.10.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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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남극의 눈 속에서 100년 이상 묻혀 있던 영국 탐험대원의 수첩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발견된 수첩은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의 탐험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레빅은 1910년부터 3년 동안 남극에서 펭귄의 상태를 연구했습니다.

발견당시 얼음과 물 때문에 수첩에 씌여진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는데, 프랑스의 한 복원 전문가가 7개월의 작업 끝에 수첩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수첩에는 수컷 아델리 펭귄의 이른바 '성생활'과 관련된 내용 등이 기록돼 있어 더욱 화제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엄청난 발견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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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 입력 2014-10-22 07:31:15
    • 수정2014-10-22 08:04:5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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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남극의 눈 속에서 100년 이상 묻혀 있던 영국 탐험대원의 수첩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발견된 수첩은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의 탐험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레빅은 1910년부터 3년 동안 남극에서 펭귄의 상태를 연구했습니다.

발견당시 얼음과 물 때문에 수첩에 씌여진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는데, 프랑스의 한 복원 전문가가 7개월의 작업 끝에 수첩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수첩에는 수컷 아델리 펭귄의 이른바 '성생활'과 관련된 내용 등이 기록돼 있어 더욱 화제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엄청난 발견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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