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에볼라 백신 접종” 목표
입력 2014.10.22 (09:40)
수정 2014.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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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에볼라 진단기구도 개발되는 등 에볼라 통제를 위한 국제사회 조처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미국과 독일,스위스, 그리고 아프리카 말리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임상시험 결과에따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키에니(WHO 사무부총장) : "내년 1월 백신을 서아프리카에 투입하기 위해 최대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과 함께 에볼라에서 완쾌된 환자의 혈액을 치료제로 사용하는 방안도 안전성 확보 등의 준비가 끝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은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1차 에볼라 감염 여부 판정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줄인 에볼라 진단기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는 에볼라 환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잠복기의 2배인 42일동안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WHO가 공식적으로 나이지리아 에볼라 종료 선언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선 유럽내 첫 에볼라 감염환자였던 간호사가 보름간 치료끝에 완치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각 오늘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를 열어 추가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에볼라 진단기구도 개발되는 등 에볼라 통제를 위한 국제사회 조처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미국과 독일,스위스, 그리고 아프리카 말리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임상시험 결과에따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키에니(WHO 사무부총장) : "내년 1월 백신을 서아프리카에 투입하기 위해 최대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과 함께 에볼라에서 완쾌된 환자의 혈액을 치료제로 사용하는 방안도 안전성 확보 등의 준비가 끝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은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1차 에볼라 감염 여부 판정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줄인 에볼라 진단기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는 에볼라 환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잠복기의 2배인 42일동안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WHO가 공식적으로 나이지리아 에볼라 종료 선언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선 유럽내 첫 에볼라 감염환자였던 간호사가 보름간 치료끝에 완치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각 오늘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를 열어 추가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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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09:42:23
- 수정2014-10-22 10:04:41

<앵커 멘트>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에볼라 진단기구도 개발되는 등 에볼라 통제를 위한 국제사회 조처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미국과 독일,스위스, 그리고 아프리카 말리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임상시험 결과에따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키에니(WHO 사무부총장) : "내년 1월 백신을 서아프리카에 투입하기 위해 최대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과 함께 에볼라에서 완쾌된 환자의 혈액을 치료제로 사용하는 방안도 안전성 확보 등의 준비가 끝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은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1차 에볼라 감염 여부 판정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줄인 에볼라 진단기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는 에볼라 환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잠복기의 2배인 42일동안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WHO가 공식적으로 나이지리아 에볼라 종료 선언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선 유럽내 첫 에볼라 감염환자였던 간호사가 보름간 치료끝에 완치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각 오늘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를 열어 추가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에볼라 진단기구도 개발되는 등 에볼라 통제를 위한 국제사회 조처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미국과 독일,스위스, 그리고 아프리카 말리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임상시험 결과에따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키에니(WHO 사무부총장) : "내년 1월 백신을 서아프리카에 투입하기 위해 최대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과 함께 에볼라에서 완쾌된 환자의 혈액을 치료제로 사용하는 방안도 안전성 확보 등의 준비가 끝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은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1차 에볼라 감염 여부 판정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줄인 에볼라 진단기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는 에볼라 환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잠복기의 2배인 42일동안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WHO가 공식적으로 나이지리아 에볼라 종료 선언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선 유럽내 첫 에볼라 감염환자였던 간호사가 보름간 치료끝에 완치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각 오늘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를 열어 추가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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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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