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판교 사고’ 건물 관리업체 책임 여부 등 수사
입력 2014.10.22 (16:10)
수정 2014.10.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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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야외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가 난 건물의 관리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 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와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건물 시공사와 환풍구 시설 공사를 한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시공 과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모레 환풍구 구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시공업체 측의 과실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행사 주최 논란과 관련해서도 주관사인 이데일리 관계자와 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성남시 관계자 등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 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와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건물 시공사와 환풍구 시설 공사를 한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시공 과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모레 환풍구 구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시공업체 측의 과실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행사 주최 논란과 관련해서도 주관사인 이데일리 관계자와 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성남시 관계자 등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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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판교 사고’ 건물 관리업체 책임 여부 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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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6:10:47
- 수정2014-10-22 22:32:50
판교 야외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가 난 건물의 관리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 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와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건물 시공사와 환풍구 시설 공사를 한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시공 과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모레 환풍구 구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시공업체 측의 과실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행사 주최 논란과 관련해서도 주관사인 이데일리 관계자와 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성남시 관계자 등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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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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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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