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북, AP통신 장거리 취재 허가 ‘이례적’ 외

입력 2014.10.22 (19:14) 수정 2014.10.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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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평양에 지국을 둔 미국 AP통신에 이례적으로 장거리 취재 허가를 내줬습니다

AP통신 평양지국장은 북한 당국이 장거리 자동차 이동을 허가해 일주일간 백두산을 다녀왔다며 취재에 제약은 있었지만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만으로도 볼 것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해킹…“中 정부 배후”

해커들이 중국 내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이용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검열 감시기구인 '그레이트 파이어'는 중국 정부가 이번 해킹의 배후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상반기 日 무역 적자 1979년 이후 ‘최대’

올해 상반기 일본의 무역 적자가 지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인 5조 4천 271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화력 발전 연료 수입이 늘어나고 대기업이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면서 수출액이 늘어나지 않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WHO, 에볼라 백신 임상 시험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국, 독일 등에서 성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백신의 안전성이나 어느 정도의 분량을 투입해야 효과가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도 기존에 2시간 걸리던 에볼라 검진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단축한 진단 키트를 새로 개발했습니다.

“호두,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도움”

호두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 주립 발달장애연구소는 이같은 실험 결과를 전하며 호두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이 치매와 관계있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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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2 19:17:38
    • 수정2014-10-22 1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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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평양에 지국을 둔 미국 AP통신에 이례적으로 장거리 취재 허가를 내줬습니다

AP통신 평양지국장은 북한 당국이 장거리 자동차 이동을 허가해 일주일간 백두산을 다녀왔다며 취재에 제약은 있었지만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만으로도 볼 것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해킹…“中 정부 배후”

해커들이 중국 내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이용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검열 감시기구인 '그레이트 파이어'는 중국 정부가 이번 해킹의 배후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상반기 日 무역 적자 1979년 이후 ‘최대’

올해 상반기 일본의 무역 적자가 지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인 5조 4천 271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화력 발전 연료 수입이 늘어나고 대기업이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면서 수출액이 늘어나지 않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WHO, 에볼라 백신 임상 시험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국, 독일 등에서 성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백신의 안전성이나 어느 정도의 분량을 투입해야 효과가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도 기존에 2시간 걸리던 에볼라 검진 시간을 15분으로 대폭 단축한 진단 키트를 새로 개발했습니다.

“호두,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도움”

호두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 주립 발달장애연구소는 이같은 실험 결과를 전하며 호두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이 치매와 관계있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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