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월드뉴스] ‘전기 자전거’ 이용자 늘어 외
입력 2014.10.24 (11:09)
수정 2014.10.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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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에 비해 싸고 친환경적이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인깁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사인 60대 멜룰씨는 매일 18Km 거리를 전기 자전거로 출근하는데요.
출퇴근 체증 시간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룰씨 처럼 최근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땀을 빼거나 몸이 지칠 우려도 적습니다.
보통 일반 자전거 페달 다섯 번을 누를 때 전기 자전거는 한 번 정도만 이용자 신체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 됩니다.
<인터뷰> "시동을 걸고 달리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80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대까지로 처음 구매 가격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 측면에서 전기 자전거 장려를 위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SF 드라마, 아시아아 진출
<앵커 멘트>
특수 촬영 기법을 특징으로 하는 어린이용 SF 드라마가 현지 공동 제작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구를 침략하려는 악의 조직과 맞서 싸우는 영웅.
날아오르는 불의 새는 인도네시아 전설에 나오는 성스러운 새 '가루다'입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어린이용 SF 드라마인데요.
인도네시아 배우들이 연기하고 일본의 특수 영상 제작회사와 현지 매체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일본인 제작진이 연기 지도를 하지만 촬영은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악역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장면.
영웅을 돋보이게 하려면 요란스럽게 떨어져야 하지만 그냥 뛰어내립니다.
고생 끝에 탄생한 영웅은 이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영웅에게 꼭 필요한 게 가면 등 변신 관련 제품인데요.
인구 2억 5천만 명의 거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 완구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린이 : "칼과 가면과 인형이 좋아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제작회사에서는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 제품을 결합해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에 비해 싸고 친환경적이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인깁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사인 60대 멜룰씨는 매일 18Km 거리를 전기 자전거로 출근하는데요.
출퇴근 체증 시간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룰씨 처럼 최근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땀을 빼거나 몸이 지칠 우려도 적습니다.
보통 일반 자전거 페달 다섯 번을 누를 때 전기 자전거는 한 번 정도만 이용자 신체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 됩니다.
<인터뷰> "시동을 걸고 달리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80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대까지로 처음 구매 가격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 측면에서 전기 자전거 장려를 위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SF 드라마, 아시아아 진출
<앵커 멘트>
특수 촬영 기법을 특징으로 하는 어린이용 SF 드라마가 현지 공동 제작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구를 침략하려는 악의 조직과 맞서 싸우는 영웅.
날아오르는 불의 새는 인도네시아 전설에 나오는 성스러운 새 '가루다'입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어린이용 SF 드라마인데요.
인도네시아 배우들이 연기하고 일본의 특수 영상 제작회사와 현지 매체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일본인 제작진이 연기 지도를 하지만 촬영은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악역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장면.
영웅을 돋보이게 하려면 요란스럽게 떨어져야 하지만 그냥 뛰어내립니다.
고생 끝에 탄생한 영웅은 이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영웅에게 꼭 필요한 게 가면 등 변신 관련 제품인데요.
인구 2억 5천만 명의 거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 완구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린이 : "칼과 가면과 인형이 좋아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제작회사에서는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 제품을 결합해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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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11:15:00
- 수정2014-10-24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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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에 비해 싸고 친환경적이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인깁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사인 60대 멜룰씨는 매일 18Km 거리를 전기 자전거로 출근하는데요.
출퇴근 체증 시간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룰씨 처럼 최근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땀을 빼거나 몸이 지칠 우려도 적습니다.
보통 일반 자전거 페달 다섯 번을 누를 때 전기 자전거는 한 번 정도만 이용자 신체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 됩니다.
<인터뷰> "시동을 걸고 달리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80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대까지로 처음 구매 가격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 측면에서 전기 자전거 장려를 위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SF 드라마, 아시아아 진출
<앵커 멘트>
특수 촬영 기법을 특징으로 하는 어린이용 SF 드라마가 현지 공동 제작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구를 침략하려는 악의 조직과 맞서 싸우는 영웅.
날아오르는 불의 새는 인도네시아 전설에 나오는 성스러운 새 '가루다'입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어린이용 SF 드라마인데요.
인도네시아 배우들이 연기하고 일본의 특수 영상 제작회사와 현지 매체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일본인 제작진이 연기 지도를 하지만 촬영은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악역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장면.
영웅을 돋보이게 하려면 요란스럽게 떨어져야 하지만 그냥 뛰어내립니다.
고생 끝에 탄생한 영웅은 이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영웅에게 꼭 필요한 게 가면 등 변신 관련 제품인데요.
인구 2억 5천만 명의 거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 완구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린이 : "칼과 가면과 인형이 좋아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제작회사에서는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 제품을 결합해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에 비해 싸고 친환경적이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인깁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사인 60대 멜룰씨는 매일 18Km 거리를 전기 자전거로 출근하는데요.
출퇴근 체증 시간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룰씨 처럼 최근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땀을 빼거나 몸이 지칠 우려도 적습니다.
보통 일반 자전거 페달 다섯 번을 누를 때 전기 자전거는 한 번 정도만 이용자 신체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 됩니다.
<인터뷰> "시동을 걸고 달리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80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대까지로 처음 구매 가격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 측면에서 전기 자전거 장려를 위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SF 드라마, 아시아아 진출
<앵커 멘트>
특수 촬영 기법을 특징으로 하는 어린이용 SF 드라마가 현지 공동 제작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구를 침략하려는 악의 조직과 맞서 싸우는 영웅.
날아오르는 불의 새는 인도네시아 전설에 나오는 성스러운 새 '가루다'입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어린이용 SF 드라마인데요.
인도네시아 배우들이 연기하고 일본의 특수 영상 제작회사와 현지 매체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일본인 제작진이 연기 지도를 하지만 촬영은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악역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장면.
영웅을 돋보이게 하려면 요란스럽게 떨어져야 하지만 그냥 뛰어내립니다.
고생 끝에 탄생한 영웅은 이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영웅에게 꼭 필요한 게 가면 등 변신 관련 제품인데요.
인구 2억 5천만 명의 거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 완구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린이 : "칼과 가면과 인형이 좋아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제작회사에서는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 제품을 결합해 수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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