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등학교서 총격…6명 사상

입력 2014.10.25 (06:17) 수정 2014.10.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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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적어도 4명이 다쳤습니다.

이 학교 재학생인 범인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사와 학생들이 줄지어 대피하는 가운데 앰뷸런스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처의 한 고등학교에서 우리 시간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교내 식당에 들어가 앉아있던 학생들에게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녹취> 롭 라머 (경찰국장)

총격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한 명은 숨졌고 네 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부상자들 가운데 3명은 현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범인은 이 학교 재학생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범행동기는 집단 따돌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과 미연방수사국 FBI는 학교를 봉쇄한 채 수색과 현장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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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고등학교서 총격…6명 사상
    • 입력 2014-10-25 06:19:06
    • 수정2014-10-25 07:39: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적어도 4명이 다쳤습니다.

이 학교 재학생인 범인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사와 학생들이 줄지어 대피하는 가운데 앰뷸런스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처의 한 고등학교에서 우리 시간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교내 식당에 들어가 앉아있던 학생들에게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녹취> 롭 라머 (경찰국장)

총격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한 명은 숨졌고 네 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부상자들 가운데 3명은 현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범인은 이 학교 재학생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범행동기는 집단 따돌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과 미연방수사국 FBI는 학교를 봉쇄한 채 수색과 현장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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