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 대표단 출발

입력 2002.02.26 (1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새해맞이 남북 공동모임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오전 행사 장소인 금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선별적인 방북 승인에 통일현대측 인사들이 항의하면서 당초 방북이 승인된 302명 가운데 220여 명만이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행사 참석을 위해서 방북을 신청한 370명 가운데 자진 철회한 29명을 제외한 302명만을 승인했으며 서경원 전 국회의원 등 46명은 대북 민간교류 승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방북을 불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 대표단 출발
    • 입력 2002-02-26 17:00:00
    뉴스 5
⊙앵커: 새해맞이 남북 공동모임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오전 행사 장소인 금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선별적인 방북 승인에 통일현대측 인사들이 항의하면서 당초 방북이 승인된 302명 가운데 220여 명만이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행사 참석을 위해서 방북을 신청한 370명 가운데 자진 철회한 29명을 제외한 302명만을 승인했으며 서경원 전 국회의원 등 46명은 대북 민간교류 승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방북을 불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