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사진으로 보는 ‘전국노래자랑’

<앵커 멘트>

우리나라 대표 장수 프로그램하면 KBS ‘전국노래자랑'을 빼놓을 수 없죠?

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년 넘게 방송돼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KBS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촬영한 변순철 작가는 사람들의 평범함 속에 가려진 특별함을 포착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기자 간담회를 열어 영화제 일정 등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대종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 씨와 엄정화 씨도 참석해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제51회 대종상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KBS 2TV에서 생중계됩니다.

지난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KBS '리얼한국 정착기-이방인'이 내년 1월 정규 편성됩니다.

방송 당시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줘 호평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3명의 주인공을 선정해 좌충우돌 한국생활을 담아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