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10.29 (21:00) 수정 2014.10.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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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시한내 처리”…‘경제 살리기’ 중점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만나 예산안과 세월호 3법의 시한 내 처리에는 합의했지만, 개헌 등 주요 현안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내년은 경제를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관련 예산 증액을 강조했습니다.

남북 접촉 ‘무산’…“북, 잠수함 탄도미사일 개발”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는 북측 요구를 거부하면서 내일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은 무산됐습니다.남북 경색 국면에서 북한이 잠수함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한미, 사용 후 핵 연료봉 연구용 재처리 합의

사용후 핵연료봉에 대한 연구용 재처리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 협정에 한미당국이 합의했습니다. 쓰고 난 핵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중국 업체, 한국 상품 베낀 ‘짝퉁’ 수출까지

중국 업체들이 한국 상품을 베낀 이른바 '짝퉁'을 만들어 수출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류부터 차량 부품까지 닥치는대로 모방해 우리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날씨 쌀쌀한데 낙동강 녹조 ‘여전’…주민 ‘불안’

겨울이 다가오는데도 낙동강 녹조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더위가 원인이라고 했지만, 올해 여름 기온이 지난해보다 2도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민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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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9 15:07:17
    • 수정2014-10-29 21:10:06
    뉴스 9
“예산안 시한내 처리”…‘경제 살리기’ 중점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만나 예산안과 세월호 3법의 시한 내 처리에는 합의했지만, 개헌 등 주요 현안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내년은 경제를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관련 예산 증액을 강조했습니다.

남북 접촉 ‘무산’…“북, 잠수함 탄도미사일 개발”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는 북측 요구를 거부하면서 내일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은 무산됐습니다.남북 경색 국면에서 북한이 잠수함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한미, 사용 후 핵 연료봉 연구용 재처리 합의

사용후 핵연료봉에 대한 연구용 재처리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 협정에 한미당국이 합의했습니다. 쓰고 난 핵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중국 업체, 한국 상품 베낀 ‘짝퉁’ 수출까지

중국 업체들이 한국 상품을 베낀 이른바 '짝퉁'을 만들어 수출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류부터 차량 부품까지 닥치는대로 모방해 우리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날씨 쌀쌀한데 낙동강 녹조 ‘여전’…주민 ‘불안’

겨울이 다가오는데도 낙동강 녹조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더위가 원인이라고 했지만, 올해 여름 기온이 지난해보다 2도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민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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