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란·바흐 위력’ 국민銀, 산뜻한 개막승

입력 2014.11.01 (21:33) 수정 2014.11.01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팀과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농구가 화려한 리그 개막 속에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선 국민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이 개막전 축하 무대를 수놓습니다.

골밑을 파고들어가는 몸싸움과 고감도 3점슛 등 코트에선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져 개막전 열기를 한껏 높였습니다.

<인터뷰> 김용주 : "여자 선수들의 플레이가 남자들 못지 않게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네요."

개막전 승리의 기쁨은 홈 팀 국민은행이 가져갔습니다.

4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려간 국민은행은 비키바흐와 홍아란을 앞세운 내외곽 공격이 위력을 떨치면서 9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홍아란 : "스타트를 잘 끊어서 기분 좋고 용병과의 호흡도 잘 맞은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여자 프로농구 선수들.

우승을 향한 5개월의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아란·바흐 위력’ 국민銀, 산뜻한 개막승
    • 입력 2014-11-01 21:27:00
    • 수정2014-11-01 21:45:25
    뉴스 9
<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팀과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농구가 화려한 리그 개막 속에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선 국민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이 개막전 축하 무대를 수놓습니다.

골밑을 파고들어가는 몸싸움과 고감도 3점슛 등 코트에선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져 개막전 열기를 한껏 높였습니다.

<인터뷰> 김용주 : "여자 선수들의 플레이가 남자들 못지 않게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네요."

개막전 승리의 기쁨은 홈 팀 국민은행이 가져갔습니다.

4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려간 국민은행은 비키바흐와 홍아란을 앞세운 내외곽 공격이 위력을 떨치면서 9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홍아란 : "스타트를 잘 끊어서 기분 좋고 용병과의 호흡도 잘 맞은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여자 프로농구 선수들.

우승을 향한 5개월의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