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도시 예술 축제 ‘그라피티’ 전시회 외

입력 2014.11.06 (08:46) 수정 2014.1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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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거리의 예술로 불리는 '그라피티'를 전시장 안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그라피티'하면 흔히 건물 외부의 벽에 그리는 그림인데요...

이번엔 전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도시 예술 축제'...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통째로 빌려 15명의 예술가들이 실내 벽에 그림을 그린 겁니다.

<인터뷰> 안토넬라 디룰로(전시회 큐레이터) : "거리에서 볼 수 있던 예술을 실내로 들여온 것이 관건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온 그라피티...

거리 벽화의 천국인 이탈리아다운 발상이네요...

‘국제 견공 댄스 경연 대회’

음악에 맞춰 주인과 함께 춤을 추는 애완견들.

독일에서 열린 '국제 견공 댄스 경연 대회' 입니다.

전통 음악부터 팝송까지.. 저마다 춤 솜씨를 뽐냅니다...

<인터뷰> 악셀 베버(대회 책임자) : "모든 견공들이 나이에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애완견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의 우승견입니다!

사람처럼 식사를 하는 모습이네요...

자살 방지용 앱 개발

영국의 한 광고인데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뭔가 알람을 받더니 홀로 있는 친구에게 다가갑니다.

영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살 방지용 스마트폰 앱 광고입니다.

친구가 우울하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게 되면 경고 알람을 보내 주는 건데요.

<인터뷰> 엠마 키츠너(우울증 경험자) : "저도 그런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말로 하는 것보다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스스로에게 더 와닿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앱은 곧 다른 인터넷 매체들과도 연계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데이비드 베컴, 한국 방문

축구 스타로 잘 알려졌던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 위스키 업체의 홍보대사를 맡았기 때문인데요.

<인터뷰> 데이비드 베컴 : "예전에 왔을 때는 축구 선수로 왔는데 이번엔 사업가로 왔네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랑스러워요."

축구 스타이자 사업가로까지...

전세계를 누비며 눈코 뜰 새 없다고 하네요.

북한 화가 그림 전시

런던의 거리를 보여주는 풍경화들.

평범해 보이지만 이 그림들이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북한에서 온 4명의 화가들이 그린 겁니다.

런던의 북한 대사관에 전시돼 있는데요.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진전평(화가) : "그대로 관광객도 있고 일반사람들도 있고, 자연스럽게 풍경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작품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평양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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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오늘] 도시 예술 축제 ‘그라피티’ 전시회 외
    • 입력 2014-11-06 08:54:15
    • 수정2014-11-06 09:18:0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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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예술로 불리는 '그라피티'를 전시장 안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그라피티'하면 흔히 건물 외부의 벽에 그리는 그림인데요...

이번엔 전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도시 예술 축제'...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통째로 빌려 15명의 예술가들이 실내 벽에 그림을 그린 겁니다.

<인터뷰> 안토넬라 디룰로(전시회 큐레이터) : "거리에서 볼 수 있던 예술을 실내로 들여온 것이 관건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온 그라피티...

거리 벽화의 천국인 이탈리아다운 발상이네요...

‘국제 견공 댄스 경연 대회’

음악에 맞춰 주인과 함께 춤을 추는 애완견들.

독일에서 열린 '국제 견공 댄스 경연 대회' 입니다.

전통 음악부터 팝송까지.. 저마다 춤 솜씨를 뽐냅니다...

<인터뷰> 악셀 베버(대회 책임자) : "모든 견공들이 나이에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애완견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의 우승견입니다!

사람처럼 식사를 하는 모습이네요...

자살 방지용 앱 개발

영국의 한 광고인데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뭔가 알람을 받더니 홀로 있는 친구에게 다가갑니다.

영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살 방지용 스마트폰 앱 광고입니다.

친구가 우울하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게 되면 경고 알람을 보내 주는 건데요.

<인터뷰> 엠마 키츠너(우울증 경험자) : "저도 그런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말로 하는 것보다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스스로에게 더 와닿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앱은 곧 다른 인터넷 매체들과도 연계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데이비드 베컴, 한국 방문

축구 스타로 잘 알려졌던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 위스키 업체의 홍보대사를 맡았기 때문인데요.

<인터뷰> 데이비드 베컴 : "예전에 왔을 때는 축구 선수로 왔는데 이번엔 사업가로 왔네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랑스러워요."

축구 스타이자 사업가로까지...

전세계를 누비며 눈코 뜰 새 없다고 하네요.

북한 화가 그림 전시

런던의 거리를 보여주는 풍경화들.

평범해 보이지만 이 그림들이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북한에서 온 4명의 화가들이 그린 겁니다.

런던의 북한 대사관에 전시돼 있는데요.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진전평(화가) : "그대로 관광객도 있고 일반사람들도 있고, 자연스럽게 풍경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작품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평양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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