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정상회의…미얀마·호주 ‘경비 비상’

입력 2014.11.12 (06:21) 수정 2014.11.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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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주요 국가 정상들이 오늘은 미얀마로 또 오는 15일에는 호주로 다른 정상회의를 위해 숨가쁘게 이동합니다.

개최 국가에서는 경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동남아 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 경찰들이 곳곳에서 차량 검문 검색을 실시합니다.

경찰 등 4만여명의 경비 인력이 정상회의를 위해 배치됐고 치안 수준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격상했습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국제회의 센터와 정상들의 숙소는 제한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테러에 대비해 반정부 무장단체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킨 마웅 툰

호주 브리즈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 대비가 한창입니다.

주요 도로와 정상들이 묵을 호텔 주변에는 철제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경찰력을 배치해 물샐틈 없는 경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주 당국은 행사기간에만 모두 6천명의 경찰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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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은 정상회의…미얀마·호주 ‘경비 비상’
    • 입력 2014-11-12 06:22:38
    • 수정2014-11-12 0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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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주요 국가 정상들이 오늘은 미얀마로 또 오는 15일에는 호주로 다른 정상회의를 위해 숨가쁘게 이동합니다.

개최 국가에서는 경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동남아 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 경찰들이 곳곳에서 차량 검문 검색을 실시합니다.

경찰 등 4만여명의 경비 인력이 정상회의를 위해 배치됐고 치안 수준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격상했습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국제회의 센터와 정상들의 숙소는 제한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테러에 대비해 반정부 무장단체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킨 마웅 툰

호주 브리즈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 대비가 한창입니다.

주요 도로와 정상들이 묵을 호텔 주변에는 철제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경찰력을 배치해 물샐틈 없는 경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주 당국은 행사기간에만 모두 6천명의 경찰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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