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잠시 뒤 요르단전 “실험 계속”

입력 2014.11.14 (21:45) 수정 2014.11.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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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약 한 시간 반 뒤 요르단과 첫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도 아시안컵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는 슈틸리케 감독은 요르단을 상대로 실험을 계속합니다.

암만에서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암만의 석양이 저물며 서늘해지는 날씨 속에, 대표팀은 조금전 경기장에 도착해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점검인만큼 슈틸리케 감독은 요르단전에서 모든 선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우선 기자회견에서 공언한 대로 중동파가 대거 선발 출전할 예정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빠진 이근호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에는 박주영이 유력합니다.

어제 훈련을 소화한 손흥민은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주장 완장을 찬 구자철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대표팀) : "지금 이 시간이 앞으로 이번에 아시안컵이 저한테 개인적으로도 그렇고요. 굉장히 타이틀을 가져오고 싶은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요."

요르단은 우리가 상대전적 2승 2무로 우위에 있는 상대.

슈틸리케 호에게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컵을 위한 준비과정일 뿐입니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한 슈틸리케 호 선수들의 마지막 시험, 그 첫 시간이 이제 곧 시작됩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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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호, 잠시 뒤 요르단전 “실험 계속”
    • 입력 2014-11-14 21:47:17
    • 수정2014-11-14 2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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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약 한 시간 반 뒤 요르단과 첫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도 아시안컵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는 슈틸리케 감독은 요르단을 상대로 실험을 계속합니다.

암만에서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암만의 석양이 저물며 서늘해지는 날씨 속에, 대표팀은 조금전 경기장에 도착해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점검인만큼 슈틸리케 감독은 요르단전에서 모든 선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우선 기자회견에서 공언한 대로 중동파가 대거 선발 출전할 예정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빠진 이근호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에는 박주영이 유력합니다.

어제 훈련을 소화한 손흥민은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주장 완장을 찬 구자철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대표팀) : "지금 이 시간이 앞으로 이번에 아시안컵이 저한테 개인적으로도 그렇고요. 굉장히 타이틀을 가져오고 싶은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요."

요르단은 우리가 상대전적 2승 2무로 우위에 있는 상대.

슈틸리케 호에게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컵을 위한 준비과정일 뿐입니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한 슈틸리케 호 선수들의 마지막 시험, 그 첫 시간이 이제 곧 시작됩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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