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리디아 고, 오초아골프 3타차 3위

입력 2014.11.14 (21:54) 수정 2014.11.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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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빛나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안 고가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첫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4, 18번 홀 리디아 고가 두 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이끌어냅니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 두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첫날 네 타를 줄였습니다.

선두 크리스티나 김에 세 타 뒤진 단독 3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노리는 박인비는 2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LA 다저스의 커쇼가 투수로는 46년 만에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매일 경기에 나서는 야수가 MVP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도 21승에 평균자책점 1.77이라는 놀라운 기록 앞에서는 잠잠해졌습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도전한 나라들의 비리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윤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는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건넸고, 일본은 명품 선물 공세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초를 남기고 나온 멤피스의 결승 버저비터 득점입니다.

노장 빈스 카터의 절묘한 패스를 코트니 리가 화려한 앨리웁 슛으로 마무리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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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왕’ 리디아 고, 오초아골프 3타차 3위
    • 입력 2014-11-14 21:55:15
    • 수정2014-11-14 22:56:36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빛나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안 고가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첫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4, 18번 홀 리디아 고가 두 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이끌어냅니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 두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첫날 네 타를 줄였습니다.

선두 크리스티나 김에 세 타 뒤진 단독 3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노리는 박인비는 2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LA 다저스의 커쇼가 투수로는 46년 만에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매일 경기에 나서는 야수가 MVP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도 21승에 평균자책점 1.77이라는 놀라운 기록 앞에서는 잠잠해졌습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도전한 나라들의 비리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윤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는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건넸고, 일본은 명품 선물 공세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초를 남기고 나온 멤피스의 결승 버저비터 득점입니다.

노장 빈스 카터의 절묘한 패스를 코트니 리가 화려한 앨리웁 슛으로 마무리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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