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컬러 TV의 등장 이후 제2의 방송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위성방송의 본방송이 시작됐습니다.
140여 개나 되는 채널이 생겨서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막대합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지털 위성방송은 144개나 되는 다양한 전문채널로 화질과 음질이 뛰어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강현두(한국 디지털 위성방송 대표): 21세기에 접어들었지만 방송으로 말하면 오늘이 21세기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채널은 영상채널 84개와 음악채널 60개입니다.
영상채널은 영화를 비롯해 스포츠, 오락, 취미생활 그리고 외국방송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요금을 따로 내고 보는 주문형 채널도 10개 있습니다.
시청 도중에 프로그램의 내용에 관해 검색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도 올해 안에 이루어집니다.
디지털 위성방송의 출범은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고 통신, 항공우주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큽니다.
하지만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셋톱박스, 즉 수신기의 보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쌍방향 통신을 이용하려면 지금의 셋톱박스도 고급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조진영(위성방송 마케팅팀장): 5월 초까지 약 30만 대의 수신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맘 때쯤 되면 예약 가입자들의 실가입전환도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방대한 채널을 채우기 위한 콘텐츠의 개발도 시급합니다.
⊙김광호(서울산업대 매체공학과장):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공급업자들이 단시일 내에 양성되기는 쉽지 않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기자: 이런 현실에서 지상파의 재전송까지 막는다면 프로그램 공급난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140여 개나 되는 채널이 생겨서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막대합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지털 위성방송은 144개나 되는 다양한 전문채널로 화질과 음질이 뛰어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강현두(한국 디지털 위성방송 대표): 21세기에 접어들었지만 방송으로 말하면 오늘이 21세기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채널은 영상채널 84개와 음악채널 60개입니다.
영상채널은 영화를 비롯해 스포츠, 오락, 취미생활 그리고 외국방송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요금을 따로 내고 보는 주문형 채널도 10개 있습니다.
시청 도중에 프로그램의 내용에 관해 검색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도 올해 안에 이루어집니다.
디지털 위성방송의 출범은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고 통신, 항공우주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큽니다.
하지만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셋톱박스, 즉 수신기의 보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쌍방향 통신을 이용하려면 지금의 셋톱박스도 고급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조진영(위성방송 마케팅팀장): 5월 초까지 약 30만 대의 수신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맘 때쯤 되면 예약 가입자들의 실가입전환도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방대한 채널을 채우기 위한 콘텐츠의 개발도 시급합니다.
⊙김광호(서울산업대 매체공학과장):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공급업자들이 단시일 내에 양성되기는 쉽지 않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기자: 이런 현실에서 지상파의 재전송까지 막는다면 프로그램 공급난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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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이프 공식 출범
-
- 입력 2002-03-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컬러 TV의 등장 이후 제2의 방송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위성방송의 본방송이 시작됐습니다.
140여 개나 되는 채널이 생겨서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막대합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지털 위성방송은 144개나 되는 다양한 전문채널로 화질과 음질이 뛰어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강현두(한국 디지털 위성방송 대표): 21세기에 접어들었지만 방송으로 말하면 오늘이 21세기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채널은 영상채널 84개와 음악채널 60개입니다.
영상채널은 영화를 비롯해 스포츠, 오락, 취미생활 그리고 외국방송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요금을 따로 내고 보는 주문형 채널도 10개 있습니다.
시청 도중에 프로그램의 내용에 관해 검색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도 올해 안에 이루어집니다.
디지털 위성방송의 출범은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고 통신, 항공우주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큽니다.
하지만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셋톱박스, 즉 수신기의 보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쌍방향 통신을 이용하려면 지금의 셋톱박스도 고급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조진영(위성방송 마케팅팀장): 5월 초까지 약 30만 대의 수신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맘 때쯤 되면 예약 가입자들의 실가입전환도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방대한 채널을 채우기 위한 콘텐츠의 개발도 시급합니다.
⊙김광호(서울산업대 매체공학과장):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공급업자들이 단시일 내에 양성되기는 쉽지 않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기자: 이런 현실에서 지상파의 재전송까지 막는다면 프로그램 공급난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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