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전 구간 개통…아늑한 휴식 선사
입력 2014.11.17 (09:56)
수정 2014.1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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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외곽을 크게 서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른바 '걷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둘레길 개통이 서울 시민들의 '힐링 열풍'에도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합니다.
둘레길 탐방을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녹취> "서울 둘레길!"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 산길로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인터뷰> 백우진(둘레길 이용객) :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누면서 걸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의 숲길과 마을길 등을 이어 만든 서울 둘레길은 총 157km로, 여덟개 코스로 나뉩니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고덕, 일자산 코스와 사찰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관악산 코스 등 둘레길 별로 특징도 뚜렷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채(둘레길 이용객) : "어르신들도 편하게 걸으실 수 있고, 되게 좋은 것 같어요.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요."
23개의 지하철 역 사이사이에 둘레길이 조성돼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오해영(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코스마다)인증도장을 찍습니다. 다 찍어와 주시면 서울시장이 완주했다는 인증증명을 해 드릴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하는 둘레길 여행이 도시인들에게 아늑한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서울 외곽을 크게 서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른바 '걷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둘레길 개통이 서울 시민들의 '힐링 열풍'에도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합니다.
둘레길 탐방을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녹취> "서울 둘레길!"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 산길로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인터뷰> 백우진(둘레길 이용객) :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누면서 걸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의 숲길과 마을길 등을 이어 만든 서울 둘레길은 총 157km로, 여덟개 코스로 나뉩니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고덕, 일자산 코스와 사찰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관악산 코스 등 둘레길 별로 특징도 뚜렷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채(둘레길 이용객) : "어르신들도 편하게 걸으실 수 있고, 되게 좋은 것 같어요.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요."
23개의 지하철 역 사이사이에 둘레길이 조성돼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오해영(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코스마다)인증도장을 찍습니다. 다 찍어와 주시면 서울시장이 완주했다는 인증증명을 해 드릴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하는 둘레길 여행이 도시인들에게 아늑한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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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둘레길’ 전 구간 개통…아늑한 휴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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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09:58:32
- 수정2014-11-17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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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을 크게 서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른바 '걷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둘레길 개통이 서울 시민들의 '힐링 열풍'에도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합니다.
둘레길 탐방을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녹취> "서울 둘레길!"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 산길로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인터뷰> 백우진(둘레길 이용객) :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누면서 걸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의 숲길과 마을길 등을 이어 만든 서울 둘레길은 총 157km로, 여덟개 코스로 나뉩니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고덕, 일자산 코스와 사찰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관악산 코스 등 둘레길 별로 특징도 뚜렷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채(둘레길 이용객) : "어르신들도 편하게 걸으실 수 있고, 되게 좋은 것 같어요.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요."
23개의 지하철 역 사이사이에 둘레길이 조성돼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오해영(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코스마다)인증도장을 찍습니다. 다 찍어와 주시면 서울시장이 완주했다는 인증증명을 해 드릴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하는 둘레길 여행이 도시인들에게 아늑한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서울 외곽을 크게 서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른바 '걷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둘레길 개통이 서울 시민들의 '힐링 열풍'에도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합니다.
둘레길 탐방을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녹취> "서울 둘레길!"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 산길로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인터뷰> 백우진(둘레길 이용객) :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누면서 걸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의 숲길과 마을길 등을 이어 만든 서울 둘레길은 총 157km로, 여덟개 코스로 나뉩니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고덕, 일자산 코스와 사찰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관악산 코스 등 둘레길 별로 특징도 뚜렷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채(둘레길 이용객) : "어르신들도 편하게 걸으실 수 있고, 되게 좋은 것 같어요.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요."
23개의 지하철 역 사이사이에 둘레길이 조성돼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오해영(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코스마다)인증도장을 찍습니다. 다 찍어와 주시면 서울시장이 완주했다는 인증증명을 해 드릴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하는 둘레길 여행이 도시인들에게 아늑한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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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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