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출·퇴근길에 상담을…치유택시 등장 외
입력 2014.11.17 (18:11)
수정 2014.11.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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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요즘 여행이나 관광, 먹을거리에서도 힐링이 대세인데요.
스웨덴에서는 출퇴근길에도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스톡홀름! 퇴근길에 한 여성이 택시에 오르는데요.
집으로 가는 동안, 마음에 쌓아둔 고민거리를 털어놓습니다.
이른바 '힐링 택시'인데요.
정신과 전문의가 옆자리에 동승해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톡홀름의 한 택시업체가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는데요.
<인터뷰> 스톡홀름 택시업체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택시비 외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병원 문턱을 넘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특히 반가운 서비스가 될 것 같은데요.
또 이런 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스웨덴이라는 나라 참 대단하네요.
선물 주는 척…산타 복장의 절도범
<리포트>
산타 복장에 흰 수염을 단 남성이 우체국에 불쑥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주려는 걸까요?
그런데 선물은 커녕 빈 보따리를 풀더니, 급하게 무언가를 담기 시작하죠?
현금 출납기에 있던 돈 뭉치였는데요.
호주의 한 우체국에서 산타 분장을 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직원들은 산타가 선물을 주려는 줄로만 알고 있다가 꼼짝없이 당했다는데요.
순식간에 절도범으로 돌변한 산타에게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앵커 멘트>
요즘, 아기 울음 소리 듣기가 힘들어졌죠?
우리나라는 13년째 '저출산'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정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957년 싱가포르의 합계 출산율은 6명에 이르렀는데요.
1987년 1.6명을 거쳐 2011년에는 1.2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 1.19명과 비슷한 '초저출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1987년부터 '결혼 가족 꾸러미 정책'을 마련해 저출산을 극복에 나섰는데요.
우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고요.
신혼부부에게는 신규 주택 분양에서 우선권을 줍니다.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정도의 축하금을 주고 셋째부터는 700만원까지 지급하고요,
또 조부모가 아이들 돌봐주면 월 25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출산 배우자에게도 1주일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는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게 많네요.
차 창문 열고 흡연해도 체내 발암 물질 ↑
<리포트>
담배 피우는 사람과 같은 차를 타는 것도 독성 화학물질에 위험 수준까지 노출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승용차의 창문을 조금 연 상태에서 1시간 동안 담배를 피우는 실험을 했는데요.
차량 뒷 자석에 앉은 비흡연자의 소변 속에서 발암물질을 비롯해 독소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독성 물질들은 암과 심장, 폐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데요.
따라서 천식, 심장질환이 있거나 어린이들의 경우, 차 안에서의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여학생에게 즉석 ‘사랑 노래’ 를~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먼저, 여학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즉석 퍼포먼스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대학 캠퍼스!
한 남성이 여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이는데요.
그런데 슬금슬금, 한 무리의 남학생들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노래를 부릅니다.
무릎까지 꿇고 "당신은 아름다워요" 달콤한 연주와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데요.
미국의 한 청년이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청년들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들, 황당했을 법도 한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죠?
이런 로맨틱한 음악 선물이라면 마음 뺏기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겠네요.
“만화가 감동이에요” 감성 충만한 소녀
<리포트>
이번엔 감성 충만한 꼬마 숙녀, 만나보시죠!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TV를 보는 여자 아이!
엄마를 잃은 아기 펭귄에 대한 만화 영화를 보는 건데요.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자, 입을 삐죽 내밀고 애써 울음을 꾹 참습니다.
하지만 아기 펭귄이 엄마와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마는데요.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울고 웃는~소녀의 반응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도심에서 서핑을…재치 만점 액션 스포츠!
<리포트>
계속해서 뉴욕 도심으로 가보시죠!
복잡한 거리에서 기상천외한 서핑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마치 바닷가에 온 듯, 가상의 서핑 보드를 탄 커플!
허공에서 팔을 휘젓는 것도 모자라 능숙하게 균형을 잡으며 서핑 묘기를 펼치는데요.
미국의 한 영상 제작자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익살스런 액션 스포츠를 연출했습니다.
실제 파도를 타는 듯 커플의 능청스런 연기도 일품이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실감나는 영상 기술이 어우러진 개성 만점 영상이네요.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요즘 여행이나 관광, 먹을거리에서도 힐링이 대세인데요.
스웨덴에서는 출퇴근길에도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스톡홀름! 퇴근길에 한 여성이 택시에 오르는데요.
집으로 가는 동안, 마음에 쌓아둔 고민거리를 털어놓습니다.
이른바 '힐링 택시'인데요.
정신과 전문의가 옆자리에 동승해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톡홀름의 한 택시업체가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는데요.
<인터뷰> 스톡홀름 택시업체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택시비 외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병원 문턱을 넘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특히 반가운 서비스가 될 것 같은데요.
또 이런 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스웨덴이라는 나라 참 대단하네요.
선물 주는 척…산타 복장의 절도범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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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주려는 걸까요?
그런데 선물은 커녕 빈 보따리를 풀더니, 급하게 무언가를 담기 시작하죠?
현금 출납기에 있던 돈 뭉치였는데요.
호주의 한 우체국에서 산타 분장을 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직원들은 산타가 선물을 주려는 줄로만 알고 있다가 꼼짝없이 당했다는데요.
순식간에 절도범으로 돌변한 산타에게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앵커 멘트>
요즘, 아기 울음 소리 듣기가 힘들어졌죠?
우리나라는 13년째 '저출산'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정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957년 싱가포르의 합계 출산율은 6명에 이르렀는데요.
1987년 1.6명을 거쳐 2011년에는 1.2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 1.19명과 비슷한 '초저출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1987년부터 '결혼 가족 꾸러미 정책'을 마련해 저출산을 극복에 나섰는데요.
우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고요.
신혼부부에게는 신규 주택 분양에서 우선권을 줍니다.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정도의 축하금을 주고 셋째부터는 700만원까지 지급하고요,
또 조부모가 아이들 돌봐주면 월 25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출산 배우자에게도 1주일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는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게 많네요.
차 창문 열고 흡연해도 체내 발암 물질 ↑
<리포트>
담배 피우는 사람과 같은 차를 타는 것도 독성 화학물질에 위험 수준까지 노출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승용차의 창문을 조금 연 상태에서 1시간 동안 담배를 피우는 실험을 했는데요.
차량 뒷 자석에 앉은 비흡연자의 소변 속에서 발암물질을 비롯해 독소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독성 물질들은 암과 심장, 폐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데요.
따라서 천식, 심장질환이 있거나 어린이들의 경우, 차 안에서의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여학생에게 즉석 ‘사랑 노래’ 를~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먼저, 여학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즉석 퍼포먼스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대학 캠퍼스!
한 남성이 여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이는데요.
그런데 슬금슬금, 한 무리의 남학생들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노래를 부릅니다.
무릎까지 꿇고 "당신은 아름다워요" 달콤한 연주와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데요.
미국의 한 청년이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청년들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들, 황당했을 법도 한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죠?
이런 로맨틱한 음악 선물이라면 마음 뺏기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겠네요.
“만화가 감동이에요” 감성 충만한 소녀
<리포트>
이번엔 감성 충만한 꼬마 숙녀,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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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은 아기 펭귄에 대한 만화 영화를 보는 건데요.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자, 입을 삐죽 내밀고 애써 울음을 꾹 참습니다.
하지만 아기 펭귄이 엄마와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마는데요.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울고 웃는~소녀의 반응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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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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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닷가에 온 듯, 가상의 서핑 보드를 탄 커플!
허공에서 팔을 휘젓는 것도 모자라 능숙하게 균형을 잡으며 서핑 묘기를 펼치는데요.
미국의 한 영상 제작자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익살스런 액션 스포츠를 연출했습니다.
실제 파도를 타는 듯 커플의 능청스런 연기도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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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9:04:35
- 수정2014-11-17 2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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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요즘 여행이나 관광, 먹을거리에서도 힐링이 대세인데요.
스웨덴에서는 출퇴근길에도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스톡홀름! 퇴근길에 한 여성이 택시에 오르는데요.
집으로 가는 동안, 마음에 쌓아둔 고민거리를 털어놓습니다.
이른바 '힐링 택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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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의 한 택시업체가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는데요.
<인터뷰> 스톡홀름 택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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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병원 문턱을 넘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특히 반가운 서비스가 될 것 같은데요.
또 이런 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스웨덴이라는 나라 참 대단하네요.
선물 주는 척…산타 복장의 절도범
<리포트>
산타 복장에 흰 수염을 단 남성이 우체국에 불쑥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주려는 걸까요?
그런데 선물은 커녕 빈 보따리를 풀더니, 급하게 무언가를 담기 시작하죠?
현금 출납기에 있던 돈 뭉치였는데요.
호주의 한 우체국에서 산타 분장을 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직원들은 산타가 선물을 주려는 줄로만 알고 있다가 꼼짝없이 당했다는데요.
순식간에 절도범으로 돌변한 산타에게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앵커 멘트>
요즘, 아기 울음 소리 듣기가 힘들어졌죠?
우리나라는 13년째 '저출산'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정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957년 싱가포르의 합계 출산율은 6명에 이르렀는데요.
1987년 1.6명을 거쳐 2011년에는 1.2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 1.19명과 비슷한 '초저출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1987년부터 '결혼 가족 꾸러미 정책'을 마련해 저출산을 극복에 나섰는데요.
우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고요.
신혼부부에게는 신규 주택 분양에서 우선권을 줍니다.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정도의 축하금을 주고 셋째부터는 700만원까지 지급하고요,
또 조부모가 아이들 돌봐주면 월 25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출산 배우자에게도 1주일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는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게 많네요.
차 창문 열고 흡연해도 체내 발암 물질 ↑
<리포트>
담배 피우는 사람과 같은 차를 타는 것도 독성 화학물질에 위험 수준까지 노출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승용차의 창문을 조금 연 상태에서 1시간 동안 담배를 피우는 실험을 했는데요.
차량 뒷 자석에 앉은 비흡연자의 소변 속에서 발암물질을 비롯해 독소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독성 물질들은 암과 심장, 폐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데요.
따라서 천식, 심장질환이 있거나 어린이들의 경우, 차 안에서의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여학생에게 즉석 ‘사랑 노래’ 를~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먼저, 여학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즉석 퍼포먼스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대학 캠퍼스!
한 남성이 여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이는데요.
그런데 슬금슬금, 한 무리의 남학생들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노래를 부릅니다.
무릎까지 꿇고 "당신은 아름다워요" 달콤한 연주와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데요.
미국의 한 청년이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청년들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들, 황당했을 법도 한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죠?
이런 로맨틱한 음악 선물이라면 마음 뺏기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겠네요.
“만화가 감동이에요” 감성 충만한 소녀
<리포트>
이번엔 감성 충만한 꼬마 숙녀, 만나보시죠!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TV를 보는 여자 아이!
엄마를 잃은 아기 펭귄에 대한 만화 영화를 보는 건데요.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자, 입을 삐죽 내밀고 애써 울음을 꾹 참습니다.
하지만 아기 펭귄이 엄마와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마는데요.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울고 웃는~소녀의 반응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도심에서 서핑을…재치 만점 액션 스포츠!
<리포트>
계속해서 뉴욕 도심으로 가보시죠!
복잡한 거리에서 기상천외한 서핑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마치 바닷가에 온 듯, 가상의 서핑 보드를 탄 커플!
허공에서 팔을 휘젓는 것도 모자라 능숙하게 균형을 잡으며 서핑 묘기를 펼치는데요.
미국의 한 영상 제작자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익살스런 액션 스포츠를 연출했습니다.
실제 파도를 타는 듯 커플의 능청스런 연기도 일품이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실감나는 영상 기술이 어우러진 개성 만점 영상이네요.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요즘 여행이나 관광, 먹을거리에서도 힐링이 대세인데요.
스웨덴에서는 출퇴근길에도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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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스톡홀름! 퇴근길에 한 여성이 택시에 오르는데요.
집으로 가는 동안, 마음에 쌓아둔 고민거리를 털어놓습니다.
이른바 '힐링 택시'인데요.
정신과 전문의가 옆자리에 동승해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톡홀름의 한 택시업체가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는데요.
<인터뷰> 스톡홀름 택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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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병원 문턱을 넘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특히 반가운 서비스가 될 것 같은데요.
또 이런 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스웨덴이라는 나라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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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우체국에서 산타 분장을 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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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절도범으로 돌변한 산타에게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앵커 멘트>
요즘, 아기 울음 소리 듣기가 힘들어졌죠?
우리나라는 13년째 '저출산'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정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957년 싱가포르의 합계 출산율은 6명에 이르렀는데요.
1987년 1.6명을 거쳐 2011년에는 1.2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 1.19명과 비슷한 '초저출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1987년부터 '결혼 가족 꾸러미 정책'을 마련해 저출산을 극복에 나섰는데요.
우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고요.
신혼부부에게는 신규 주택 분양에서 우선권을 줍니다.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정도의 축하금을 주고 셋째부터는 700만원까지 지급하고요,
또 조부모가 아이들 돌봐주면 월 25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출산 배우자에게도 1주일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는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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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담배 피우는 사람과 같은 차를 타는 것도 독성 화학물질에 위험 수준까지 노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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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뒷 자석에 앉은 비흡연자의 소변 속에서 발암물질을 비롯해 독소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독성 물질들은 암과 심장, 폐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데요.
따라서 천식, 심장질환이 있거나 어린이들의 경우, 차 안에서의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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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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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슬금슬금, 한 무리의 남학생들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노래를 부릅니다.
무릎까지 꿇고 "당신은 아름다워요" 달콤한 연주와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데요.
미국의 한 청년이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청년들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들, 황당했을 법도 한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죠?
이런 로맨틱한 음악 선물이라면 마음 뺏기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겠네요.
“만화가 감동이에요” 감성 충만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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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자, 입을 삐죽 내밀고 애써 울음을 꾹 참습니다.
하지만 아기 펭귄이 엄마와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마는데요.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울고 웃는~소녀의 반응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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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닷가에 온 듯, 가상의 서핑 보드를 탄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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