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베이징 신화 또?’…올림픽 부활 유력

<앵커 멘트>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에서 자취를 감췄던 야구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될 전망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베이징에서 전승 우승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던 야구가 12년 만에 올림픽에 돌아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바흐 위원장은 개최 도시가 한 개 이상의 정식종목을 결정할 권리를 갖게되는 개혁안 '올림픽 어젠다 2020'을 내놓았습니다.

2020년 올림픽이 도쿄에서 열리는 만큼 꾸준히 야구의 정식종목 복귀를 주장해 온 일본의 선택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왕년의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가 눈길을 끄는 인도 슈퍼리그.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인 루이스 가르시아가 결승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예선전이 한창인 유로 2016의 마스코트가 공개됐습니다.

개최국 프랑스의 소년의 모습을 한 마스코트는 홈 팬들의 성원에 시축으로 보답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