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승용차 이어 ‘전기 트럭’까지 등장
입력 2014.11.20 (19:20)
수정 2014.11.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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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기승용차와 전기 택시에 이어 이제는 전기트럭이 서울시내에 등장했습니다.
택배와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인데, 경유트럭에 비해 매연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0.5톤짜리 전기트럭이 나타났습니다.
최고 속도는 95km. 한 번 충전하면 주행거리도 70km가 넘어 하루종일 서울 도심을 누빌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도심 택배용으로 보급한 전기트럭입니다.
<인터뷰> 김성호(전기차제조업체 대표) : "이번에 시범사업한 4대는 우편 배달용, 택배용, 환경 캠페인용으로 사용될 것 같아요."
도심에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한 것은 시내 매연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지금까지 1톤 이하 소형 경유트럭에는 저속 운행 등으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면 매연과 소음이 사라지고, 연료비도 경유트럭에 비해 5분의 1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전기택시 10대를 보급한데 이어, 전기승용차 182대의 구입 비용도 시민들에게 지원합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관공서와 카셰어링 중심으로 보급을 해 왔는데요, 향후에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보급도 확대를 해 나갈 계획이고..."
지금까지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량은 모두 2천여대로,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소와 주행거리 확보 등의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전기승용차와 전기 택시에 이어 이제는 전기트럭이 서울시내에 등장했습니다.
택배와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인데, 경유트럭에 비해 매연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0.5톤짜리 전기트럭이 나타났습니다.
최고 속도는 95km. 한 번 충전하면 주행거리도 70km가 넘어 하루종일 서울 도심을 누빌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도심 택배용으로 보급한 전기트럭입니다.
<인터뷰> 김성호(전기차제조업체 대표) : "이번에 시범사업한 4대는 우편 배달용, 택배용, 환경 캠페인용으로 사용될 것 같아요."
도심에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한 것은 시내 매연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지금까지 1톤 이하 소형 경유트럭에는 저속 운행 등으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면 매연과 소음이 사라지고, 연료비도 경유트럭에 비해 5분의 1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전기택시 10대를 보급한데 이어, 전기승용차 182대의 구입 비용도 시민들에게 지원합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관공서와 카셰어링 중심으로 보급을 해 왔는데요, 향후에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보급도 확대를 해 나갈 계획이고..."
지금까지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량은 모두 2천여대로,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소와 주행거리 확보 등의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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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승용차 이어 ‘전기 트럭’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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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19:21:29
- 수정2014-11-20 19:32:36
<앵커 멘트>
전기승용차와 전기 택시에 이어 이제는 전기트럭이 서울시내에 등장했습니다.
택배와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인데, 경유트럭에 비해 매연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0.5톤짜리 전기트럭이 나타났습니다.
최고 속도는 95km. 한 번 충전하면 주행거리도 70km가 넘어 하루종일 서울 도심을 누빌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도심 택배용으로 보급한 전기트럭입니다.
<인터뷰> 김성호(전기차제조업체 대표) : "이번에 시범사업한 4대는 우편 배달용, 택배용, 환경 캠페인용으로 사용될 것 같아요."
도심에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한 것은 시내 매연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지금까지 1톤 이하 소형 경유트럭에는 저속 운행 등으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면 매연과 소음이 사라지고, 연료비도 경유트럭에 비해 5분의 1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전기택시 10대를 보급한데 이어, 전기승용차 182대의 구입 비용도 시민들에게 지원합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관공서와 카셰어링 중심으로 보급을 해 왔는데요, 향후에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보급도 확대를 해 나갈 계획이고..."
지금까지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량은 모두 2천여대로,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소와 주행거리 확보 등의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전기승용차와 전기 택시에 이어 이제는 전기트럭이 서울시내에 등장했습니다.
택배와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인데, 경유트럭에 비해 매연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0.5톤짜리 전기트럭이 나타났습니다.
최고 속도는 95km. 한 번 충전하면 주행거리도 70km가 넘어 하루종일 서울 도심을 누빌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도심 택배용으로 보급한 전기트럭입니다.
<인터뷰> 김성호(전기차제조업체 대표) : "이번에 시범사업한 4대는 우편 배달용, 택배용, 환경 캠페인용으로 사용될 것 같아요."
도심에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한 것은 시내 매연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지금까지 1톤 이하 소형 경유트럭에는 저속 운행 등으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면 매연과 소음이 사라지고, 연료비도 경유트럭에 비해 5분의 1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전기택시 10대를 보급한데 이어, 전기승용차 182대의 구입 비용도 시민들에게 지원합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관공서와 카셰어링 중심으로 보급을 해 왔는데요, 향후에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보급도 확대를 해 나갈 계획이고..."
지금까지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량은 모두 2천여대로,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소와 주행거리 확보 등의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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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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