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는 역시’ 배구도 농구도 홈 연승 행진

입력 2014.11.22 (21:33) 수정 2014.11.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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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프로농구 모비스가 나란히 홈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프로답게 홈에서 강한 두 팀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날카로운 서브가 LIG 코트에 내리꽂힙니다.

서브왕 시몬의 서브에는 행운까지 따라줍니다.

블로킹 벽도 LIG보다 높았습니다.

서브 6대 1, 블로킹은 8대 0으로 LIG를 압도한 OK저축은행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삼성화재에 내줬던 1위에 복귀했습니다.

홈경기 6전 전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세가지 댄스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시몬 선수 : "여자 친구와 어머니, 이모들이 와서 더 힘이 났구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프로농구 선두 모비스도 홈경기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모비스는 골밑을 장악한 함지훈의 21득점 맹활약으로 삼성에 19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모비스는 2012년 1월 이후 삼성전에서 1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7연패에 빠진 삼성은 4승 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오리온스는 LG를 크게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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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는 역시’ 배구도 농구도 홈 연승 행진
    • 입력 2014-11-22 21:33:56
    • 수정2014-11-22 2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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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프로농구 모비스가 나란히 홈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프로답게 홈에서 강한 두 팀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날카로운 서브가 LIG 코트에 내리꽂힙니다.

서브왕 시몬의 서브에는 행운까지 따라줍니다.

블로킹 벽도 LIG보다 높았습니다.

서브 6대 1, 블로킹은 8대 0으로 LIG를 압도한 OK저축은행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삼성화재에 내줬던 1위에 복귀했습니다.

홈경기 6전 전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세가지 댄스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시몬 선수 : "여자 친구와 어머니, 이모들이 와서 더 힘이 났구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프로농구 선두 모비스도 홈경기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모비스는 골밑을 장악한 함지훈의 21득점 맹활약으로 삼성에 19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모비스는 2012년 1월 이후 삼성전에서 1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7연패에 빠진 삼성은 4승 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오리온스는 LG를 크게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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