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연장 이끈 동점 3점포!’ SK 짜릿 6연승

입력 2014.11.23 (21:32) 수정 2014.11.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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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동부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선형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초반 SK의 김선형이 실책을 범해 동부의 사이먼에게 덩크를 허용합니다.

SK가 추격하는 상황이었는데 점수는 오히려 9점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김선형은 4쿼터 종료 12.4초전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극적으로 3점포를 꽂아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SK는 연장전에서 동부의 지역 방어를 허물고 69대 68,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6연승을 질주한 SK는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서울 SK) : "요즘 슛 감각이 좋았고 먼거리슛도 자주 쐈는데 잘 됐다."

전자랜드는 인삼공사를 물리치며 4연승을 달렸고, KT는 KCC를 이겼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서브 3득점, 블로킹 3득점, 후위 공격 12득점.

산체스는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역대 최다인 서브득점 10개를 기록한 데스티니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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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형 연장 이끈 동점 3점포!’ SK 짜릿 6연승
    • 입력 2014-11-23 21:41:26
    • 수정2014-11-24 08:11:3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동부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선형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초반 SK의 김선형이 실책을 범해 동부의 사이먼에게 덩크를 허용합니다.

SK가 추격하는 상황이었는데 점수는 오히려 9점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김선형은 4쿼터 종료 12.4초전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극적으로 3점포를 꽂아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SK는 연장전에서 동부의 지역 방어를 허물고 69대 68,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6연승을 질주한 SK는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서울 SK) : "요즘 슛 감각이 좋았고 먼거리슛도 자주 쐈는데 잘 됐다."

전자랜드는 인삼공사를 물리치며 4연승을 달렸고, KT는 KCC를 이겼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서브 3득점, 블로킹 3득점, 후위 공격 12득점.

산체스는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역대 최다인 서브득점 10개를 기록한 데스티니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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