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격퇴 작전 논의’ 60개국 내주 첫 장관급 회담
입력 2014.11.28 (12:29)
수정 2014.11.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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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이라크 군의 반격으로 바이지 등 전략적 요충지를 잃은 이슬람 급진 수니파 반군,IS가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등 60개국은 다음주 첫 장관급 회담을 열어 IS 격퇴 전략을 논의합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의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 관공서 단지를 노린 IS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IS는 이라크 북부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에 대한 공격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전략 요충지 바이지시를 반년 만에 이라크 군에 빼앗긴 IS가 전세 만회를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IS는 점령지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의 무선 통신망도 끊어 버렸습니다.
보안상 이유라고 밝히고 있지만 IS가 전직 이라크 군경이나 정보원 색출에 나선게 아니냐는 현지 보도도 나옵니다.
IS 격퇴 작전에 동참하고 있는 60개국은 다음달 3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첫 장관급 회담을 엽니다.
공습 위주의 작전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라크 인권판무관실은 여성 인신 매매와 학살을 자행하는 IS를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제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최근 이라크 군의 반격으로 바이지 등 전략적 요충지를 잃은 이슬람 급진 수니파 반군,IS가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등 60개국은 다음주 첫 장관급 회담을 열어 IS 격퇴 전략을 논의합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의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 관공서 단지를 노린 IS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IS는 이라크 북부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에 대한 공격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전략 요충지 바이지시를 반년 만에 이라크 군에 빼앗긴 IS가 전세 만회를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IS는 점령지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의 무선 통신망도 끊어 버렸습니다.
보안상 이유라고 밝히고 있지만 IS가 전직 이라크 군경이나 정보원 색출에 나선게 아니냐는 현지 보도도 나옵니다.
IS 격퇴 작전에 동참하고 있는 60개국은 다음달 3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첫 장관급 회담을 엽니다.
공습 위주의 작전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라크 인권판무관실은 여성 인신 매매와 학살을 자행하는 IS를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제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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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격퇴 작전 논의’ 60개국 내주 첫 장관급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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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8 12:32:40
- 수정2014-11-28 12:55:59
<앵커 멘트>
최근 이라크 군의 반격으로 바이지 등 전략적 요충지를 잃은 이슬람 급진 수니파 반군,IS가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등 60개국은 다음주 첫 장관급 회담을 열어 IS 격퇴 전략을 논의합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의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 관공서 단지를 노린 IS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IS는 이라크 북부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에 대한 공격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전략 요충지 바이지시를 반년 만에 이라크 군에 빼앗긴 IS가 전세 만회를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IS는 점령지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의 무선 통신망도 끊어 버렸습니다.
보안상 이유라고 밝히고 있지만 IS가 전직 이라크 군경이나 정보원 색출에 나선게 아니냐는 현지 보도도 나옵니다.
IS 격퇴 작전에 동참하고 있는 60개국은 다음달 3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첫 장관급 회담을 엽니다.
공습 위주의 작전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라크 인권판무관실은 여성 인신 매매와 학살을 자행하는 IS를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제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최근 이라크 군의 반격으로 바이지 등 전략적 요충지를 잃은 이슬람 급진 수니파 반군,IS가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등 60개국은 다음주 첫 장관급 회담을 열어 IS 격퇴 전략을 논의합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의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 관공서 단지를 노린 IS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IS는 이라크 북부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에 대한 공격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전략 요충지 바이지시를 반년 만에 이라크 군에 빼앗긴 IS가 전세 만회를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IS는 점령지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의 무선 통신망도 끊어 버렸습니다.
보안상 이유라고 밝히고 있지만 IS가 전직 이라크 군경이나 정보원 색출에 나선게 아니냐는 현지 보도도 나옵니다.
IS 격퇴 작전에 동참하고 있는 60개국은 다음달 3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첫 장관급 회담을 엽니다.
공습 위주의 작전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라크 인권판무관실은 여성 인신 매매와 학살을 자행하는 IS를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제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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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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