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포워드진 힘!’ SK, KGC 꺾고 8연승

입력 2014.11.28 (21:48) 수정 2014.11.28 (2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인삼공사를 꺾고 최근 8연승을 달렸는데요.

이 소식 이정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쿼터 들며 SK 김민수의 외곽슛이 잇따라 림을 가릅니다.

3점슛에 의욕이 넘친 나머지 슛 동작중에 공을 놓쳐 공중으로 쳐 올리는 실수도 있었지만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골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만들며 득점을 쌓아갔습니다.

최근 SK가 7연승을 달리는 동안 경기당 평균 17.6득점.

오늘도 14득점을 책임지며 SK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박승리 역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강력한 포워드진을 자랑하는 SK는 인삼공사를 80대 61로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모비스와는 1경기 차입니다.

<인터뷰> 문경은(감독) : "민수가 한경기 잘하면 한경기 못하고 기복이 심한데 채찍보다는 잘 북돋워주면서 한게 꾸준한 활약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민수 : "감독님이 문자 메시지 보내 주셨는데 지금 농구 잘하고 있다고. 그런 문자 받아 힘이 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과 양희종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지며 완패했습니다.

삼성은 오리온스를 상대로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동우가 3점 버저비터를성공시키며 2점차극적인 대역전승을 만들었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KDB생명이 삼성을 68대 6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막강 포워드진 힘!’ SK, KGC 꺾고 8연승
    • 입력 2014-11-28 21:49:42
    • 수정2014-11-28 22:31:4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인삼공사를 꺾고 최근 8연승을 달렸는데요.

이 소식 이정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쿼터 들며 SK 김민수의 외곽슛이 잇따라 림을 가릅니다.

3점슛에 의욕이 넘친 나머지 슛 동작중에 공을 놓쳐 공중으로 쳐 올리는 실수도 있었지만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골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만들며 득점을 쌓아갔습니다.

최근 SK가 7연승을 달리는 동안 경기당 평균 17.6득점.

오늘도 14득점을 책임지며 SK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박승리 역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강력한 포워드진을 자랑하는 SK는 인삼공사를 80대 61로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모비스와는 1경기 차입니다.

<인터뷰> 문경은(감독) : "민수가 한경기 잘하면 한경기 못하고 기복이 심한데 채찍보다는 잘 북돋워주면서 한게 꾸준한 활약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민수 : "감독님이 문자 메시지 보내 주셨는데 지금 농구 잘하고 있다고. 그런 문자 받아 힘이 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과 양희종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지며 완패했습니다.

삼성은 오리온스를 상대로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동우가 3점 버저비터를성공시키며 2점차극적인 대역전승을 만들었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KDB생명이 삼성을 68대 6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