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온천욕 사랑하는 ‘카피바라’ 가족

입력 2014.12.12 (06:49) 수정 2014.12.12 (0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천을 즐기는 동물 하면 곧장 일본 원숭이를 떠올리게 마련인데요.

여기 온천 사랑에 빠진 또 다른 동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쥐와 토끼가 섞인 듯 특이한 외모를 자랑하며 탕 속에 몸을 담근 동물!

남미 아마존의 설치류 중 가장 몸집이 큰 카피바라입니다.

일본 나가사키의 한 동물원에선 따뜻한 기후와 목욕을 좋아하는 카피바라들을 위해 전용 노천탕을 설치했는데요.

매일 점심때쯤 카피바라의 공개 목욕 시간이 되면 많은 관람객이 이 노천탕 주변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그 열렬한 관심과 인기 덕분에 카피바라 가족은 이 동물원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다는데요.

피로가 싹~ 풀린다는 듯 지그시 눈을 감은 카피바라!

사람처럼 여유로운 그 표정을 보니, 당장 따끈따끈한 온천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온천욕 사랑하는 ‘카피바라’ 가족
    • 입력 2014-12-12 06:48:13
    • 수정2014-12-12 07:42:49
    뉴스광장 1부
온천을 즐기는 동물 하면 곧장 일본 원숭이를 떠올리게 마련인데요.

여기 온천 사랑에 빠진 또 다른 동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쥐와 토끼가 섞인 듯 특이한 외모를 자랑하며 탕 속에 몸을 담근 동물!

남미 아마존의 설치류 중 가장 몸집이 큰 카피바라입니다.

일본 나가사키의 한 동물원에선 따뜻한 기후와 목욕을 좋아하는 카피바라들을 위해 전용 노천탕을 설치했는데요.

매일 점심때쯤 카피바라의 공개 목욕 시간이 되면 많은 관람객이 이 노천탕 주변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그 열렬한 관심과 인기 덕분에 카피바라 가족은 이 동물원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다는데요.

피로가 싹~ 풀린다는 듯 지그시 눈을 감은 카피바라!

사람처럼 여유로운 그 표정을 보니, 당장 따끈따끈한 온천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