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먹을 수 있는 포장재

입력 2014.12.15 (12:46) 수정 2014.12.15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보통 플라스틱으로 만든 각종 식품 포장들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데요.

앞으로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품 포장재들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보통 비닐과 똑같이 보이는 이 포장 필름 지는 나무를 원료로 만든 것입니다.

비닐과 달리 자연분해됩니다.

플라스틱 그릇처럼 보이는 이 용기는 옥수수로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천연 재료로 만든 포장 제품들은 먹어도 됩니다.

카카오 열매 섬유질이나, 바닐라, 과일류 등을 원료로 만든 끈끈한 막을 아이스크림 또는 요구르트 포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에드워즈(먹을 수 있는 포장재 개발자) :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작은 공모양으로 만들어 마치 과일처럼 포장 용기 없이 팔 수 있는데, 겉을 물로 씻어도 되고 그냥 포장 채로 먹으면 됩니다."

석유를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 포장 등은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포장 채로 먹을 수 있거나, 자연 속에서 100% 분해가 되는 천연 포장재들은 포장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돼 앞으로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먹을 수 있는 포장재
    • 입력 2014-12-15 12:46:46
    • 수정2014-12-15 13:04:38
    뉴스 12
<앵커 멘트>

보통 플라스틱으로 만든 각종 식품 포장들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데요.

앞으로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품 포장재들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보통 비닐과 똑같이 보이는 이 포장 필름 지는 나무를 원료로 만든 것입니다.

비닐과 달리 자연분해됩니다.

플라스틱 그릇처럼 보이는 이 용기는 옥수수로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천연 재료로 만든 포장 제품들은 먹어도 됩니다.

카카오 열매 섬유질이나, 바닐라, 과일류 등을 원료로 만든 끈끈한 막을 아이스크림 또는 요구르트 포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에드워즈(먹을 수 있는 포장재 개발자) :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작은 공모양으로 만들어 마치 과일처럼 포장 용기 없이 팔 수 있는데, 겉을 물로 씻어도 되고 그냥 포장 채로 먹으면 됩니다."

석유를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 포장 등은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포장 채로 먹을 수 있거나, 자연 속에서 100% 분해가 되는 천연 포장재들은 포장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돼 앞으로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