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4.12.17 (18:59) 수정 2014.12.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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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54년만에 최대 폭설…내일 더 추워

전남 목포에 눈이 33센티미터 쌓이는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 196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은 강원도 철원 영하 20도, 서울 영하 1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조현아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눈물 보여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하다'고만 답하고, 눈물을 보이며 검찰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박지만 미행설' 문건도 박관천 경정이 작성"

"정윤회 씨 쪽에서 박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를 미행했다"는 문건도 박관천 경정이 작성했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경정에 대해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캐릭터 가면'에서 성조숙증 유발 물질 검출

어린이용 캐릭터 가면 21개 가운데 3개 제품에서, 성 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4백 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쉽게 불에 타는 등 안전성에 문제 있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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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12-17 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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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54년만에 최대 폭설…내일 더 추워

전남 목포에 눈이 33센티미터 쌓이는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 196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은 강원도 철원 영하 20도, 서울 영하 1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조현아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눈물 보여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하다'고만 답하고, 눈물을 보이며 검찰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박지만 미행설' 문건도 박관천 경정이 작성"

"정윤회 씨 쪽에서 박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를 미행했다"는 문건도 박관천 경정이 작성했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경정에 대해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캐릭터 가면'에서 성조숙증 유발 물질 검출

어린이용 캐릭터 가면 21개 가운데 3개 제품에서, 성 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4백 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쉽게 불에 타는 등 안전성에 문제 있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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