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빛나는 100살’ 찍는 사진가
입력 2014.12.23 (09:49)
수정 2014.1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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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는 100살 이상 인구가 6만 명 가까이 되는데요.
100살이 넘어서도 빛이 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100살 이상 노인들의 사진을 20년 넘게 찍어 온 사진가 오노 씨입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을 얘기할 때 정말 반짝반짝 빛납니다. 대단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오노 씨가 촬영한 사람은 111살 하쓰노 할머니입니다.
1903년 니가타 온천여관의 장녀로 태어난 하쓰노 씨.
스무 살 때 도쿄로 시집을 왔지만 남편을 일찍 잃고 홀로 두 자녀를 키웠습니다.
73살 때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83살 때 회화 전람회에서 신인상을 수상.
96살 때는 문부대신상을 받았습니다.
111살인 지금도 손님을 맞이할 때는 직접 옷을 고르고 정성 들여 화장을 합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멋을 낸다는 것은 타인과 자신의 관계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쟎아요. 멋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노 씨는 7~80대들이 자신이 만난 100살 노인들처럼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일본에는 100살 이상 인구가 6만 명 가까이 되는데요.
100살이 넘어서도 빛이 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100살 이상 노인들의 사진을 20년 넘게 찍어 온 사진가 오노 씨입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을 얘기할 때 정말 반짝반짝 빛납니다. 대단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오노 씨가 촬영한 사람은 111살 하쓰노 할머니입니다.
1903년 니가타 온천여관의 장녀로 태어난 하쓰노 씨.
스무 살 때 도쿄로 시집을 왔지만 남편을 일찍 잃고 홀로 두 자녀를 키웠습니다.
73살 때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83살 때 회화 전람회에서 신인상을 수상.
96살 때는 문부대신상을 받았습니다.
111살인 지금도 손님을 맞이할 때는 직접 옷을 고르고 정성 들여 화장을 합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멋을 낸다는 것은 타인과 자신의 관계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쟎아요. 멋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노 씨는 7~80대들이 자신이 만난 100살 노인들처럼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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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빛나는 100살’ 찍는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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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09:50:39
- 수정2014-12-23 10:02:44
<앵커 멘트>
일본에는 100살 이상 인구가 6만 명 가까이 되는데요.
100살이 넘어서도 빛이 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100살 이상 노인들의 사진을 20년 넘게 찍어 온 사진가 오노 씨입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을 얘기할 때 정말 반짝반짝 빛납니다. 대단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오노 씨가 촬영한 사람은 111살 하쓰노 할머니입니다.
1903년 니가타 온천여관의 장녀로 태어난 하쓰노 씨.
스무 살 때 도쿄로 시집을 왔지만 남편을 일찍 잃고 홀로 두 자녀를 키웠습니다.
73살 때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83살 때 회화 전람회에서 신인상을 수상.
96살 때는 문부대신상을 받았습니다.
111살인 지금도 손님을 맞이할 때는 직접 옷을 고르고 정성 들여 화장을 합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멋을 낸다는 것은 타인과 자신의 관계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쟎아요. 멋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노 씨는 7~80대들이 자신이 만난 100살 노인들처럼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일본에는 100살 이상 인구가 6만 명 가까이 되는데요.
100살이 넘어서도 빛이 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100살 이상 노인들의 사진을 20년 넘게 찍어 온 사진가 오노 씨입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을 얘기할 때 정말 반짝반짝 빛납니다. 대단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오노 씨가 촬영한 사람은 111살 하쓰노 할머니입니다.
1903년 니가타 온천여관의 장녀로 태어난 하쓰노 씨.
스무 살 때 도쿄로 시집을 왔지만 남편을 일찍 잃고 홀로 두 자녀를 키웠습니다.
73살 때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83살 때 회화 전람회에서 신인상을 수상.
96살 때는 문부대신상을 받았습니다.
111살인 지금도 손님을 맞이할 때는 직접 옷을 고르고 정성 들여 화장을 합니다.
<인터뷰> 오노 쇼이치(사진가) : "멋을 낸다는 것은 타인과 자신의 관계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쟎아요. 멋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노 씨는 7~80대들이 자신이 만난 100살 노인들처럼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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