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시신’ 50대 유력 용의자 특정해 추적
입력 2014.12.24 (19:11)
수정 2014.12.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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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전 인천에서 발견된 '여행가방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는 숨진 71살 전모 씨의 지인인 5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전 씨의 가게에 자주 들르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난 20일에도 이 남성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전통시장 CCTV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선 수십 곳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여행가방을 버린 CCTV 속의 남성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탐문 조사를 통해 해당 남성이 숨진 전 씨의 가족과도 가까운 사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시신이 든 여행가방을 버린 장소가 남성의 거주지와 가까운 점도 의심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기 위해 거주지를 찾았지만, 이미 집을 비우고 잠적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전후의 CCTV 화면이 집중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미리 수사망을 피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이틀 전 인천에서 발견된 '여행가방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는 숨진 71살 전모 씨의 지인인 5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전 씨의 가게에 자주 들르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난 20일에도 이 남성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전통시장 CCTV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선 수십 곳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여행가방을 버린 CCTV 속의 남성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탐문 조사를 통해 해당 남성이 숨진 전 씨의 가족과도 가까운 사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시신이 든 여행가방을 버린 장소가 남성의 거주지와 가까운 점도 의심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기 위해 거주지를 찾았지만, 이미 집을 비우고 잠적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전후의 CCTV 화면이 집중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미리 수사망을 피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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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방 시신’ 50대 유력 용의자 특정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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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4 19:11:55
- 수정2014-12-24 19:36:11
![](/data/news/2014/12/24/2990163_80.jpg)
<앵커 멘트>
이틀 전 인천에서 발견된 '여행가방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는 숨진 71살 전모 씨의 지인인 5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전 씨의 가게에 자주 들르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난 20일에도 이 남성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전통시장 CCTV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선 수십 곳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여행가방을 버린 CCTV 속의 남성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탐문 조사를 통해 해당 남성이 숨진 전 씨의 가족과도 가까운 사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시신이 든 여행가방을 버린 장소가 남성의 거주지와 가까운 점도 의심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기 위해 거주지를 찾았지만, 이미 집을 비우고 잠적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전후의 CCTV 화면이 집중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미리 수사망을 피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이틀 전 인천에서 발견된 '여행가방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는 숨진 71살 전모 씨의 지인인 5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전 씨의 가게에 자주 들르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난 20일에도 이 남성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전통시장 CCTV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선 수십 곳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여행가방을 버린 CCTV 속의 남성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탐문 조사를 통해 해당 남성이 숨진 전 씨의 가족과도 가까운 사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시신이 든 여행가방을 버린 장소가 남성의 거주지와 가까운 점도 의심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기 위해 거주지를 찾았지만, 이미 집을 비우고 잠적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전후의 CCTV 화면이 집중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미리 수사망을 피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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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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