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3세 노인의 8번째 홀인원

입력 2014.12.29 (12:44) 수정 2014.12.29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03세의 나이에 골프를 치면서 생애 여덟번 째 홀인원을 기록한 미국의 할아버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거스 안드레온 할아버지는 미국 프로 골프협회에 최고령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거스 아드레온(103세 골프 회원) : "지난 수십년간 골프는 나에게 좋은 운동이였어요. 내 인생이였죠. 골프는 게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되요. 잘하든 못하든 즐겨야 해요"

일주일에 세 번씩 골프를 친다는 안드레온 할아버지.

1939년, 당시 28세에 첫 번째 홀인원을 했고, 지난주 103세에 여덟번 째 홀인원을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거스 안드레온(103세 골프 회원) : "(홀인원은)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하늘에 감사해요."

1920년대 골프를 시작했다는 안드레온 할아버지.

이제 미국 PGA 회원 중에서 최고령 홀인원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103세 노인의 8번째 홀인원
    • 입력 2014-12-29 12:47:00
    • 수정2014-12-29 13:04:39
    뉴스 12
<앵커 멘트>

103세의 나이에 골프를 치면서 생애 여덟번 째 홀인원을 기록한 미국의 할아버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거스 안드레온 할아버지는 미국 프로 골프협회에 최고령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거스 아드레온(103세 골프 회원) : "지난 수십년간 골프는 나에게 좋은 운동이였어요. 내 인생이였죠. 골프는 게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되요. 잘하든 못하든 즐겨야 해요"

일주일에 세 번씩 골프를 친다는 안드레온 할아버지.

1939년, 당시 28세에 첫 번째 홀인원을 했고, 지난주 103세에 여덟번 째 홀인원을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거스 안드레온(103세 골프 회원) : "(홀인원은)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하늘에 감사해요."

1920년대 골프를 시작했다는 안드레온 할아버지.

이제 미국 PGA 회원 중에서 최고령 홀인원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