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4.12.31 (11:59) 수정 2014.12.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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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눈…내일까지 최고 15㎝

곳곳에 내리던 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서해안 일대엔 저녁부터 다시 눈발이 시작돼 내일까지 최고 15cm의 폭설이 쌓이겠습니다. 기온도 급강하해 새해 첫날 매서운 한파까지 닥치겠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구속’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간밤에 구속수감됐습니다. 동생인 조현민 전무는 앞서 "복수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제역, 수도권까지 북상…전국 확산 우려

충북에서 시작된 돼지 구제역이 수도권과 경북으로 번지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도심 지하에 ‘동공’ 41개

서울 종로와 여의도, 교대역 등 도심 지하에 지반 함몰 등의 가능성이 있는 '동공' 41개가 있는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노후 하수관과 지하철 복구 공사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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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12-31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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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눈…내일까지 최고 15㎝

곳곳에 내리던 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서해안 일대엔 저녁부터 다시 눈발이 시작돼 내일까지 최고 15cm의 폭설이 쌓이겠습니다. 기온도 급강하해 새해 첫날 매서운 한파까지 닥치겠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구속’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간밤에 구속수감됐습니다. 동생인 조현민 전무는 앞서 "복수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제역, 수도권까지 북상…전국 확산 우려

충북에서 시작된 돼지 구제역이 수도권과 경북으로 번지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도심 지하에 ‘동공’ 41개

서울 종로와 여의도, 교대역 등 도심 지하에 지반 함몰 등의 가능성이 있는 '동공' 41개가 있는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노후 하수관과 지하철 복구 공사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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